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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3 화

‘지금 이런 결과가 된 건 임영은이 스스로 만든 거야. 만약 의사의 조언을 듣고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했다면, 이런 상태까지 되지는 않았을 테니.’

“초설아, 지금 영은이를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주희진이 물었다.

소남 앞에서는 주희진도 감히 이런 말을 입에 올리지 못했다.

“만약 병원 의사선생님께서도 이식을 기다리라고 했다면, 기본적으로는 방법이 없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 몸은 일부 기관이 손상이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장기와 관련된 기관들이요...”

원아가 설명했다.

“일부의 경우에는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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