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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화

어느덧 점심이 되었다.

가정부가 며칠 휴가를 냈기 때문에, 점심밥은 원민지와 원아가 한다.

그녀들은 슈퍼마켓에서 야채를 큰 봉지로 두 봉지나 샀다.

할아버지와 문소남이 모두 보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원아는 갈비와 오계를 사서 보신탕을 끓일 계획이다.

주방에서 원민지는 야채를 씻으면서 원아을 교육했다.

"원아, 비록 네가 지금 소남이랑 애가 둘이 있지만 그래도 계속 이렇게 명분 없이 지내는 건 아니야. 고모도 다 겪어봐서 아는데 남자가 너를 사랑할 땐 너를 보배로 여기면서 목숨까지 줄 수 있어. 근데 사랑하지 않는 날에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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