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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3 화

그로 인해 최성운의 안색이 차가워졌다.

“엘리베이터 왔어요.”

서정원은 옆에 서 있는 그의 불쾌함을 눈치채고 입술을 달싹였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으로 향했다.

“정원아, 왔어?”

심준호는 일찌감치 서정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었는데 서정원 뒤에 최성운이 있는 걸 보자 미소가 굳어졌다.

“최성운 씨는 먼저 돌아가요. 난 메이크업 받으러 가야 해요.”

서정원은 최성운에게 말을 전한 뒤 메이크업 받으러 떠났다.

대기실에서 나왔을 때, 서정원은 키가 크고 훤칠한 최성운이 문에 기대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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