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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 화

연채린은 지금 서정원이 손해를 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어떤 왜곡된 일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연채린은 최미자보고 최건국에게 알리라고 했다. 언론의 힘을 이용해 해결하려고 했다.

만약 그게 네티즌들이 혼자서 소설을 쓰는 것이라면 연채린도 방법이 없다. 하지만 최건국은 그런 사람들과 다르게 그런 적이 없다.

연채린은 기사를 사서 전체적인 언론 방향을 바로 잡았다. 최건국도 언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을 이용해 일을 해결할 줄도 안다.

지금 그 방법도 최건국과 매니저가 함께 생각한 방법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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