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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7 화

“서정원 씨, 왜 그래요? 괜찮아요?”

최성운의 익숙한 품에 안긴 서정원은 이상하게 안심됐다.

그는 입술을 달싹였다.

“알레르기 때문이에요.”

최성운도 서정원이 알레르기가 생겼다는 걸 보아낼 수 있었다.

그는 서정원이 플래티넘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당시 손씨 집안 파티에서 손윤서가 함정을 파놓아 서정원이 그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씌우려고 했을 때, 서정원은 알레르기로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했다.

그런데 지금 서정원은 왜 알레르기가 생긴 것일까?

“내가 병원까지 데려다줄게요.”

최성운은 두 손으로 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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