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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3 화

최성운은 연고를 내려놓고 서정원의 옆에 털썩 앉았다.

서정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뭐 알아낸 거라도 있대요?”

“아직은요. 근데 아마 곧 연락이 올 거예요.”

최성운이 덤덤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제 서정원은 알레르기와 고열에 심하게 시달렸기에 최성운은 모든 신경을 서정원에게 쓰고 있었다. 그랬기에 그는 임창원이 어디까지 알아냈는지 알지 못했다.

그가 말을 마치자마자 바로 휴대폰이 울렸다.

최성운은 휴대폰을 들고 확인했다. 마침 임창원의 연락이었다.

“네, 임 실장님. 어제 알아보라고 한 일은 어떻게 됐죠? 뭐 좀 알아낸 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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