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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9 화

“서정원 씨는 플래티넘 알레르기가 있어. 아마도 실수로 플래티넘을 만진 것 같아.”

서정원이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에 최성운은 가슴이 아파졌다. 그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얼른 빨리 좀 치료해 줘.”

“응.”

박찬욱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약상자에서 항알레르기 약제를 꺼내 주사기에 주입했다.

“일단 항알레르기 약제 주사할게.”

박찬욱은 그렇게 몸을 굽혀 서정원의 팔에 주사기를 꽂았다.

주삿바늘이 혈관을 관통하자 느껴지는 고통에 서정원은 무의식적으로 미간을 찌푸리며 팔을 뿌리치려고 했다.

최성운은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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