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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3 화

그는 이춘화를 밀치며 큰 걸음으로 응급실에 들어갔다.

응급실 입구의 간호사는 얼른 연승우를 막았다.

“멈추세요. 응급실엔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비켜요. 사람 살리러 들어가는 거니까.”

“안 됩니다!”

간호사는 몸으로 문을 막았다.

“안엔 무균 환경입니다. 당신이 들어갔다간 환자분 목숨에 위태롭다고요!”

연승우는 간호사를 밀었다.

더는 그를 말릴 수 없게 되자 간호사는 타협했다.

“멈춰요. 멈춰! 들어가기 전에 무균 복장으로 갈아입어요.”

“아니면 내가 죽더라도 못 들어가게 막을 테니.”

연승우는 침착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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