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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2 화

무신은 아주 흡족했다.

큰아들 무기석은 실력이 강했고 머리도 좋았다. 그러니 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무신은 웃으며 말했다.

“그래, 기석아. 역시나 이 아비를 실망하게 하지 않는구나.”

“그럼 이 임무는 너에게 맡기마. 조심해서 갔다 오거라.”

“알겠습니다. 아버지께선 좋은 소식만 기다리십시오. 절대 아버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말한 무기석이 몸을 돌려 떠났다.

그가 떠나자마자, 시중 한 명이 다급히 와서 보고했다.

“무신 어른, 밖에 무예자 한 명이 뵙기를 청합니다.”

“누구?”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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