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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9 화

장지현은 두 눈을 부릅떴다.

신기하게도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혼돈 속에서 걸어 나온 사람이 바로 한남 더힐 1동의 주인이겠지...

정말 서이찬을 이겼을까...

하지만 나온 사람을 보자, 장지현은 눈알이 튀어나올 뻔했다.

세상에, 연승우라니!

저 남자가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별장 근처에서 몇 번이고 연승우를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순간, 대담하고 놀라운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연승우 씨가 설마 그 별장 주인인 거야?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그녀는 막심한 절망을 느꼈다.

그녀는 위험을 무릅쓰고 연승우 앞으로 달려갔다.

“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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