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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5 화

하진태는 부서진 그의 손바닥 사이에 뒤섞인 칠공영롱단을 가리켰다.

서이찬은 즉시 몸을 웅크리고 앉아 조심스럽게 가루 한 줌을 쥐어짜더니 더러워도 개의치 않고 혀로 핥았다.

핥은 후 서이찬의 표정이 크게 밝아졌다.

“이건 7급 단약이야. 확실히 7급 단약이라고!”

“어서, 어서 이 보물을 치우게.”

쾅!

그가 데려온 28개 조직의 보스들은 모두 분발하여 급히 달려들어 부서진 손바닥과 단약 부스러기를 조심스럽게 모았는데 핏자국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7급 단약의 부스러기라도 얻기 어려운 보배였다.

서이찬은 하진태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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