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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화

이도현이 한 일은 한 장군도 알고 있었다.

거기에다 죽음 앞까지 간 소창열은 이제는 완전히 살아났다.

이는 이미 모든 것을 설명했다.

그래서 그는 이도현을 존중하는 것이다.

군대에서 강자를 존중하는 것은 영원한 불변의 진리였다.

강자라면 그의 나이를 막론하고 진짜로 능력이 있다면 존중을 받아도 마땅하다.

한준호가 이도현에게 말할 때 이도현도 이 노인을 탐색했다.

장군이 무사인 것에 하나도 놀라지 않았다.

장군으로 됐다는 것은 그도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세계에서 군인인 사람이 어느 누가 무사가 아닌 사람이 있는가.

이도현이 이 과정에서 이미 한준호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알았다.

그의 두 다리의 경맥이 다쳐서 힘을 못 쓰고 있었다.

"한 장군님 말씀은 익히 들었습니다. 오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이도현이 예의 있게 말했다.

말씀을 익히 들었다는 말들은 그저 하는 말뿐이어서 누굴 만나도 이렇게 말해도 된다.

이런 건, 당신도 알고 듣는 사람도 아는 것이다.

"아니오! 자네가 유명하지. 내가 황도에서 있을 때 이미 많이 들었소. 자네는 내 생각보다 더 젊구려! 이 늙은이가 존경스럽네!"

한준호가 허약하게 말했다.

"한 장군님 과찬입니다. 그저 소문일 뿐입니다. 지민아. 빨리 방을 준비해 줘. 한 장군님을 치료해 드려야겠어."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 서로 띄워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그도 이런 게 낯설어서 바로 치료에 들어간다고 하고 바로 갔다.

이런 장소가 아직은 많이 낯설었다.

"네! 스승님 여기입니다!"

장지민이 급하게 앞서서 길을 안내했다.

이도현과 한준호 등 사람들을 큰 방에 모셨다.

이도현이 말했다.

"한 장군님, 제가 바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한준호가 말을 듣고 벙찌더니 말했다.

"다른 준비는 필요 없소?"

이도현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필요 없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으시면 됩니다."

"알겠소."

한 장군은 예외였지만 말하는 대로 따랐다.

그는 이도현을 믿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는 절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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