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93화

그러나 이들의 관심에 이도현은 관심없다는 듯이 웃었다.

"허허! 호의는 고마워! 근데 난 아직도 그말이야. 관심없어!"

사왕 기황현의 얼굴 근육이 미세하게 떨리더니 낯빛이 어두워지며 차갑게 말했다.

"확실해?"

"한 번 더 물어볼 필요가 있을가?"

"그래! 그래, 생각 못 했는데..."

사왕 기황현이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한 숨을 푹 쉬더니 아쉬운 표정이 살짝 비치더니 말했다..

"이도현, 네가 이렇게 말하면 내 기분이 안 좋아. 기분이 엄청 안 좋다고, 알아?"

이도현이 웃더니 상관없다는 듯이 말했다.

"당신이 기분이 안 좋고, 내키지 않는게 나랑 뭔 상관인데!"

"그래. 내가 인재가 아까워서 널 죽이지 않으려 했다만, 너를 죽이라고 네가 날 부추기는 구나. 굳이 이럴 필요는 없었잖아!"

사왕 기황현이 어이없다는 듯이 말하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행동했다.

이도현도 어이 없었다.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나대는 거지?

"하하! 당신 강하긴 하지. 근데! 날 죽일수 있겠어?"

사왕 기황현이 그 말을 듣더니 차갑게 웃었다.

"내가 살면서 너처럼 나대는 젊은 놈들을 많이 봤어. 근데 걔네들은 나댄 것에 대가를 치뤘어. 너도 걔들처럼 되고 싶은거야?"

"당신이 말한 게 당신 자신 아니야?"

이도현이 차갑게 맞받아쳤다.

"날뛰는 구나! 그럼 무엇이 진정한 강자인지 보여줄게!"

사왕 기황현이 말을 끝마치더니 앞으로 달려나가더니 아무런 예고도 없이 손을 썼다!

습격하다니, 이건 무덕을 지키는 것이 아니었다.

사왕 기황현의 갑작스런 공격에 이도현은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았다.

기황현이 그의 앞에 다가왔을 때, 그가 갑자기 움직였다.

그의 몸은 괴이하게 땅에서 떨어졌다.

반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가볍게 하늘에 떴다.

이는 이미 상식을 벗어난 수준이었다.

"하... 누가 하늘을 나는 사람이 없다고 했어? 지금 내 눈앞에 있는데!"

"시발. 미쳤어! 누가 과학을 믿으라고 했어? 뉴턴! 뉴턴 무덤이 어딨어? 내가 파헤쳐서 만유인력법칙이 우리 여기서는 왜 안되는 지 해명하라고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