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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1화

산장으로 돌아온 후 한지음은 이도현에 대한 느낌이 완전이 달라졌다. 정말 이도현을 자신의 남자로 생각하고 보살폈다. 일상생활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이도현의 안에 옷부터 겉옷까지 전부 다 그녀가 직접 씻어주었다. 심지어 속옷까지 빨아주었다.

이도현은 이 모든 것에 쑥스러워하며 몇 번을 거절했지만 한지음은 몇 번을 울고 애교를 부려 이도현은 어쩔 수 없이 씻어달라고 했다.

씻으면 씻었지 어차피 한지음은 앞으로 80% 그의 여자일 것이다. 여덟번째 선배가 그한테 정해준 며느리인데 그도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지음이랑 만난 후부터 그녀한테 마음이 생겼고 한지음이 아주 좋은 여자이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큰 대표이사가 그를 위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것에 그도 만족을 해야 한다.

반나절 만에 두 사람의 감정은 뜨거워졌고 한지음도 자신을 이곳의 안주인으로 여겼다. 업무 외에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이도현을 위해 밥도 해주었다.

그날의 고백 이후 이도현의 음식은 하인이 차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직접 만들어 주었다.

뭐랄까? 그녀는 아내로서 자신의 남편에게 하루 세 끼를 차려주는 게 책임감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가 하녀의 일을 빼앗았기에 이도현과 접촉할 기회가 줄어들어 하녀의 원망을 샀다.

하루 동안 이도현은 한지음한테 너무 보살핌을 받아 페인이 되었고 3일 동안 손에 물 한 방울을 묻히지 않았다. 한지음은 그의 시중을 들고 싶어 안달이 났다.

솔직히 말해서 그는 지금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만약 그가 1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다면 한지음은 완전히 그의 여자가 될 것이다.

이날! 이도현은 장지민 제자한테 전화를 걸어 오래된 야생 약재를 준비해라고 했다.

그는 고전 무술 협회의 일을 해결하면 단약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천억짜리 신농정을 단약으로 만들 수 있는지 시험해보기로 했다.

.....

현재의 황성! 오씨 가문의 본부의 대부와 가문 기업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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