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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4화

“이 일은 네 탓이 아니야. 내 탓이야. 전에 네가 레시피를 개조할 때 내가 제대로 묻지 않은 탓에 벌어진 일이야. 만약 확실하게 물었다면 지금의 일은 없었을 거야.”

“이도현! 네가 만든 주안단이 정말 그렇게 강력한 효과가 있단 말이야?”

“네가 말하기를 여자의 피부를 18살 물광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는데 사실이야?”

오민아는 여전히 믿기지 않았다. 너무나도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이도현은 진중하게 말했다.

“약 효과는 절대로 문제가 없어.”

“하지만 네 사람들은 당분간 이런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없을 거야! 왜냐하면 주안단은 미용제품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단약이기 때문이야!”

“뭐?”

오민아는 맨발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섹시한 입술을 크게 벌렸고 호흡조차 가빠졌다.

“뭐… 뭐라고?”

“주안단은… 단약이라고?”

“정말…. 이도현, 정말 확실한 거야? 나를 속이는 건 아니지?”

오민아는 침을 삼키며 깜짝 놀랐다.

이도현은 전화기 너머로 숨이 가빠진 오민아의 반응을 보며 궁금해서 물었다.

“네가 왜 그렇게 흥분하는 거야. 주안단이 비록 단약이긴 하지만 진짜 단약하고는 거리가 멀어. 그저 단약의 성분을 갖고 있을 뿐이야. 당시 단약만큼 강력한 효능이 없었어! 굳이 말하자면 제일 낮은 등급의 단약이라고 할수 있지!”

오민아의 반응을 보고 이도현은 어이가 없었다. 그저 단약일 뿐이었다.

“세상에! 그럼 네가 말했던 게 다 사실이었던 거야? 세상에나! 숨 좀 돌려야겠다!”

이도현의 확신을 들은 후 오민아는 흥분해서 어쩔 줄을 몰랐고 정말 보물을 주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흥분하여 한 손을 가슴에 얹었고 숨을 크게 쉬며 말했다.

“나쁜 놈! 너는 단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 아무리 최저급 단약이라고 해도 값진 보물이애! 너 이놈 왜 이렇게 대단해!”

“나쁜 놈! 나쁜 놈아, 단약이 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인지 알아? 정말 값진 거야! 이놈 정말 사랑스러워 죽겠네! 으아….”

흥분한 오민아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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