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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6화

그의 연구를 통해 그는 초보적으로 단방을 완성했고 지금은 그것을 검증할 때가 되었다.

이도현한테 단약을 만드는 것은 낯설지 않았다. 산에 있었을 때 그는 단약에 대해 자주 연구했었고 주의할 사항 같은 건 모두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한테는 단약을 만드는 일이 아주 쉬웠다.

그는 단약을 솥에 놓고 제조하기 시작했다.

대략 2시간쯤 지났을 때 신농정에서는 약 냄새가 났다!

이도현은 아주 기뻐했고 보아하니 성공한 것 같았다.

그는 급하게 뚜껑을 열었고 솥 안에는 고무 진흙 같은 것이 깔려 있었다. 솥에서 짙은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다음 손으로 비벼서 알약을 만드는 것이다! 소설 속에서는 만들어 낸 것이 단약인지 아니면 수정인지 완전 신선놀음 같은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바로 사람이 만들어낸 단약이다!”

이도현은 투덜거리며 일을 시작했다.

그가 첫 번째 작은 알약을 만들었을 때 그 알약에서는 강한 기운이 나는 것 같았고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함이 느껴졌다.

이 단약으로 이도현은 총 12개의 알약을 만들었는데 이미 성공률이 매우 높았다.

“그다음!”

이도현은 멈추지 않았고 이어서 다음 단약을 만들었다.

또 두 시간이 흘렀고 다음 단약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단약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으면 매우 경악할것이다. 왜냐하면 이도현이 단약을 만드는 방법이 정말 변태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연단사라도 해도 매번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란 걸 알아야 한다. 몇백 번에서 한 번이라도 성공을 한다면 천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도현은 두 개의 단약을 연달아 만들었는데 다 성공했다. 심지어 열두 알의 단약을 만들었고 그야말로 천재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도현은 하면 할수록 신이 났는지 휴식 없이 바로 세 번째 단약을 만들기 시작했다.

세 번째 단약도 여전히 성공했고 열두 알이었다!

세 번째 단약을 만든 후 이도현은 아주 기뻐했고 사람은 너무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첫 공로를 세운 후 그는 단약 한 알을 꺼내어 망설이다가 자신의 입에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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