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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8화

심세희와 민정아는 의아한 표정으로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무슨 일이지? 누구하고 비슷하다고?”

염선의는 영화속의 화면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배우를 어디에서 본거 같아요. 엄선희 씨 집 문앞에서 서성대던 여자 같아 보여요. 저 여자가 확실히 영화 배우인가요. 사기 조직의 구성원이 아닌가요?”

심세희:”........”

신세희는 영화만 보았지 배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예전에 톱스타 여배우 에일리가 앞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하여 에일리의 크나큰 질투를 불러 일으킨적도 있었다.

하물며 악역의 무명의 배우를 어떻게 알수 있겠는가.

심세희는 머리를 절레며 민정아를 보며 말했다.

“정아야, 넌 이 배우를 알어?”

민정아는 스타팬이었다.

민정아는 꿈도 욕심도 없다. 그래서 매일 하는 일이 아이를 보고 구서준하고 다툼이나 하는 일이다. 이젠 애들도 유치원에 보내고 건축 방면의 일은 점점 손에 익어가고 생활이 너무 편하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스타팬이 되었다.

스타라고 하면 민정아는 전문이었다.

그래서 스타에 관하여 말하면 청산 유수이다.

“저 배우는 최근 1년에 뜨기 시작했다고 할수 있어요. 근데 뜬다고 말하기에는 좀 어렵고 레벨은 18선 레벨에 속하기보다는 72선 레벨에 속한다고 볼수 있죠.

그냥 밥벌이만 되는 임시배우에 비하면 좀 더 낳을뿐이에요.

드라마 한 회에 출연하면 20만원 벌수 있을 정도예요.

근데 한부의 드라마에서 몇 회로 나올수 있겠나요?

이 영화가 요즘 인기가 있어서 반년이 지나도록 계속 방영하고 있기에 매출액이 상당히 높아요. 이런 영화에 출연하면 출연료가 대략 2백만원 될거예요.

근데 저 배우에 대해 좀 알고 있어요. 배우는 못 생기지 않았는데 그냥 출연한 배역이 좀 쓰레기 역이라서 못 생겼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저 배우는 지방에서 왔어요. 보통 운성하고 서울에서 발전하고 있고 2년사이에 백여개의 배역에 출연했어요. 그냥 하루에도 여러개 촬영장으로 움직이면서 각종 쓰레기 역을 맡고 있어요. 지금 쓰레기 역의 전문이라고 볼수 있어요. 이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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