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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7화

“무슨 일이 있었어?”

신세희는 궁금한 어투로 물었다.

금방 버스에서 여인걸이 전화 왔어요. 또 예전의 일을 얘기 하기에 예전은 지나간 일이고 지금 우리 사이엔 공적인 일의 관계이기에 사적인 일에 관해 얘기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얘기 해줬어요.

신세희는 웃으며 칭찬했다.

“맞아,잘했어.”

“더 있어요.”

염선의는 신바람이 나서 얘기했다.

“여인걸이 우리하고 합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 아닌척 하는거예요. 여인걸은 우리 회사의 오다를 따고 싶고 또 내가 회사에서 사직했으면 하는 심보예요.금방 여인걸이 얘기하길 내가 사직하지 않으면 합작하지 않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알았다고 내일 부터 우리 회사에서 입찰 절차를 재가동 해야 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여인걸에게 독하게 나오면 우리 회사는 원가를 더 줄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와~우리 꼬마가 점점 똑똑해지네. 회사의 이익까지 챙기고..”

신세희는 참지 못하고 칭찬했다.

염선의는 탄식하며 말했다.

“이것도 여인걸이 본인 탓이에요. 우리 예정대로 하면 그는 백분의 오의 순이윤을 벌수 있어요. 우리가 지금 이 틈에 가격을 더 눌러 백분의 사로 되면 우리 측은 순이윤만 20억이나 절감할수 있잖아요. 이런 좋은 일 왜 놓치겠나요.”

염선의는 급급히 전화를 끊었다.

걸려온 전화 번호를 보니 여인걸이었다.

염선의는 슬며시 웃으며 여인걸이 조급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전화를 받으며 얘기했다.

“여보세요,여사장님, 생각을 바꾸셨나요?”

여인걸은 전화 너머에서 독살 스럽게 얘기했다.

“내가 생각을 바꾸어 귀사와 합작하길 바라나요?”

염선의는 솔직하게 대답하였다.

“당연하죠, 필경 여사장님 회사는 긴 시간을 거쳐 당사의 입찰에서 조건이 부합되어 선발된 회사이기에 우리 회사도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네요. 여사장님이 합작할 성의가 계속 있다면 전 회사의 직원으로서 아주 환영하죠. 그러나 합작할 마음이 없다면 우리도 어쩔수 없죠, 억지로 뜯은 열매는 달지 않으니까요!”

“알았어요,선의 씨는 아직도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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