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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화

신하준은 매너있게 일어나 손을 내밀며 말했다.

“한지혜 씨, 또 뵙네요.”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세리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뭐예요? 두 사람 아는 사이에요?”

한지혜는 웃으며 대답했다.

“신 대표님은 제가 출연할 다음 영화의 투자자예요. 얼마 전 연회에서 만났었어요.”

“그랬군요, 저는 괜히 두 사람이 어색할까 봐 걱정했는데.”

레스토랑 안에서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세리를 밖에서 기다리던 연성빈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 한 장을 찍어 허연후한테 카톡으로 보내며 문자를 남겼다.

[제 마누라가 지금 한지혜한테 남자를 소개해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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