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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화

송미진이 넘어질 때 뒤에 휘발유 통이 넘어지더니 안에서 휘발유가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다.

조수아는 이 모든 게 송미진이 그녀를 위해 준비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송미진은 배 속의 아이 목숨뿐만 아니라 조수아의 목숨도 노리고 있었다.

조수아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도망치려 했지만 손과 발이 묶여서 속도가 느렸다.

송미진이 몸을 일으키기까지 조수아는 단 1미터도 멀리 달아나지 못했다.

송미진이 라이터를 꺼내 들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푸른 불길이 조수아의 눈앞에 나타났다.

이 라이터가 바닥에 떨어지면 배 전체에 불이 붙을 수 있음을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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