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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0장

그러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스미스에게 말했다. “여보, 오늘 꼭 지미를 위해 구현재조환을 한 상자 더 구해줘야 해. 지금 상황을 보면, 한 상자 더 복용하면 이곳에서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할 수 있을 거야!” 그녀는 말을 하다가 목이 메었다. “지미는 벌써 3년 동안 집에서 잠을 자본 적이 없어...”

지미는 이미 중증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지미는 병원의 24시간 모니터링을 벗어날 수 없었다. 유럽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병원에서 출발해 공항으로 갔고, 전용 의료 전세기를 타고 유럽으로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니는 아들을 집으로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게다가 그녀의 눈에는 아들이 계속해서 구현재조환을 복용할 수만 있다면, 병원을 벗어나 집에서 잘 회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녀에게는 구현재조환의 신뢰도가 병원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

그날 밤, 메이오 클리닉의 대부분의 전문의들은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지미와 구현재조환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가 빠르게 미국 전체 의료 시스템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아침이 되자, 거의 모든 미국의 일류 병원, 의료 연구 기관, 제약 연구 기업들은 이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다만, 현재로서 이 소식은 전해 들은 정보일 뿐, 완전한 자료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들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십 년을 노력했지만, 누구도 말기 암 환자를 구할 수 없었다. 말기 암이 치료될 수 있다면, 암이 정말로 정복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스미스는 오늘의 경험을 통해 모든 관점을 완전히 바꿨다. 지금 그는 이학수를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고, 자신의 뺨을 몇 대 때린 후 더 많은 구현재조환을 요구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그는 시간을 확인하고 아침 6시가 된 것을 보고 중얼거렸다. “이학수 씨도 일어났을 거야.. 지금 바로 전화해 봐야겠어..!” 이 말을 마치고 그는 즉시 휴대폰을 꺼내 이학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제 밤과 마찬가지로 이학수의 전화는 여전히 꺼져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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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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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령
마니올려주삼 기다리구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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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철
구현재조환 드시고 많이 집필해주세요 기다리기 힘들어요 재미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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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수
딸랑 1편????? 장난뽕때리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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