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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1장

시후는 이제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돈을 찍어낼 수 있게 만들 구현 제약도 보유하고 있으니 해상 운송 쪽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었다. 그러니 회사를 설립하든, 화물선을 임대하는 것도,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이렇게 큰 규모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면,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후가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이태리였다. 말할 것도 없이 이태리 부회장의 능력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했다. 하지만 지금 이태리는 엠그란드 그룹도 자신을 대신하여 경영하고 있는 셈이었는데, 만약 그녀에게 동시에 해상 운송 분야도 경영하라는 요청을 한다면, 그녀는 두 가지 일을 모두 할 수 없을 것이다.

잠시 고민한 끝에, 시후는 이태리가 해외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먼저 그녀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지, 혹시 경영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인재를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말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저도 진지하게 고려해보죠.”

이토 유키히코 회장은 "은 선생님께서 뭔가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꼭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서둘러 말했다.

송민정도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은 선생님, 저도 무조건 당신을 지원할 의향이 있습니다!"

진원호가 서둘러 말했다. "선생님, 오늘 밤 돌아가서 이태형 대표에게 연락을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항구 쪽과 관련된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가 이미 사업에 발을 들였다면 우리는 그의 도움을 받아 절반의 노력으로 두 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이태형 대표의 상황에 대해 물어 봐주세요. 돌아가서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진원호는 재빨리 동의했다. "알겠습니다..!”

시후가 저녁 식사에서 해상 운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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