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2359장

사실, 윌터의 속셈은 이태리가 비즈니스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 것이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이 이태리를 통해 엠그란드 그룹을 합병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원했다. 하지만 윌터는 시후의 앞에서 이런 말은 하지 않았다.

윌터가 조심스럽게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후는 여전히 ​​참을 수 없을 만큼 분노했다..! 그리고 그는 윌터의 멱살을 잡고 다른 손으로 그의 뺨을 갈겨 버렸다..!

시후에게 뺨을 맞자 윌터는 현기증을 느꼈고, 얼굴의 절반이 부어 올랐을 뿐만 아니라 입가와 코에서도 피가 나기 시작했다..! 너무 강하게 뺨을 맞은 윌터는 어지러워서 그 자리에 서 있을 수도 없을 것 같았다.

시후는 윌터의 두 눈을 바라보며 차갑게 말했다. "어이, 똑똑히 기억하도록 해..! 어떤 여성도 당신에게 함부로 모욕당할 수는 없다는 걸 말이야..!”

​윌터는 고통에 얼굴을 가리고 화를 내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 "이 개 같은 자식!!! 감히 나를 때려?!? 내가 지금껏 크는 동안 감히 누구도 건드리지 못했어!! 이 개자식이, 감히 내 뺨을 때려?!”

시후는 비웃으며 다시 손을 들고 그의 반대 편 뺨을 세게 갈겨 버렸다. 그러자 윌터의 얼굴 양쪽이 퉁퉁 부어 올랐다. 그리고 시후는 그 모습을 보고 차갑게 한 마디를 내뱉었다. "당신 부모님께서는 여성을 무시하며 가볍게 여기라고 가르치셨나..?”

윌터는 시후에게 양쪽 뺨을 맞아 분노했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굉장히 후회했다. 그는 이번에 한국에 오면서 경호원들을 데리고 왔지만, 이태리를 만나러 올 때는 경호원들이 굳이 올라오지 않도록 했다. 만약 자신이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이 처음 보는 사내에 의해 제압되고 구타당했겠는가..?”

윌터는 키도 크고 운동도 자주 했기에, 그의 펀치는 일반 성인 남성들보다는 훨씬 강했다. 게다가 지금 그는 굉장히 분노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는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반격할 준비를 했다..! 그는 주먹을 들어 시후의 코를 향해 세게 내리쳤다..! 그는 늘 교활했는데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