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의 가슴이 격렬하게 기복을 이루었다. 그녀는 숨을 쉴 때마다 자신의 콧구멍이 마치 칼에 베인 것처럼 아팠다.그녀의 콧구멍과 목구멍에서 쇳냄새가 퍼졌고, 그녀는 더 넓은 언덕 위에 서 있었다.강민아는 입술을 깨문 채 소리를 내지 않으며 강나현이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찾아 계속 돌을 던질 것을 경계했다.그녀는 먼저 반석현을 천천히 내려놓았다. 그녀는 반석현의 그 손을 안고 이미 탈진하여 의식을 잃었다.가파른 비탈길에서 반석현는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이 생겨 손을 내밀어 스마트워치의 긴급호출 버튼을 눌렀다.반석현은 강민아의 손을 잡고 마치 어르신처럼 그녀의 손등에 가볍게 두드렸다.그는 그녀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곧 누군가가 그들을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5분 후에 선생님은 네 명의 의료진을 데리고 오셨다.민이는 의료진이 손에 들것 하나만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자신에게 당부했다. 의사에게 강나현이 비탈길에 떨어졌다고 말했을 뿐, 강민아는 언급하지 말자고, 그가 이렇게 한 것은 옳은 것이라고 말이다.의사들이 강나현을 먼저 캠프로 돌려보내고, 강나현이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의사들에게 강민아와 반석현을 찾아가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이렇게 하면 그의 그 억지스러운 엄마에게 교훈을 주는 셈이기도 하다.반석현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의 그 억지스러운 어머니는 뜻밖에도 몸을 던져 비탈길을 뛰어내려 반석현을 구하려 했다.‘잘난 체하기는! 두 사람 순순히 비탈길 아래에 있어 봐!’선생님은 강나현이 비탈길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 소리쳤다.“강나현 씨, 여기는 금지 구역인데 어떻게 금지 구역 안으로 뛰어들었어요?”강나현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여기가 금지 구역인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가드레일과 팻말도 없는데.”선생님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제 그들이 게임 장소를 확인할 때 특별히 검사하고 진입이 금지된 곳, 특히 지금 이런 곳에 모두 안내판을 꽂았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의 안내판은 보이지 않았다.소식을 듣고 달려온 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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