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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Bab

제111화

원래도 죽은 듯이 조용하던 폐공장이 이 시각에 더욱더 조용했다.유명 조직의 판관과 아직 살아있는 음수장, 그리고 한 무리의 졸병들이 모두 경악했다.그들이 입을 크게 벌린 채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이 본 이 모든 것이 진짜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귀재들이 그들의 마음속에서 신 같은 존재였다!이 몇 년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높은 위상이었다.그들은 이길 수 없는 신화 같은 존재였다.그러나 지금!귀재는 지금 이 눈앞의 젊은이에게 맞아 죽었다.얼굴을 맞대고 있는 이 짧은 시간에 그들 마음속의 신 같은 존재가 죽은 것이다.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반응한 많은 졸병이 무의식적으로 뒤로 몇 발짝 물러나더니 흔들리는 눈동자로 이도현을 바라봤다!이때, 그들은 눈앞의 젊은이가 얼마나 두렵고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 깨달았다!유명 조직이 세계에서 몇백 년을 날아다닐 때 한 번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없었다.5명의 귀재는 모두 피살당하고 유명의 하늘이 이젠 꺼지기 시작했다.만약 이 소식이 퍼진다면 이도현이 서북후를 죽인 것보다, 신영성존의 제자 왕주영을 죽인 것보다도 더 천하를 놀라게 할 일이었다.귀재가 없다면 유명 조직의 실력은 거의 없어진 것과 같다!"내 선배 풀어라! 그러면 너희를 풀어준다......"차가운 목소리가 판관 등 사람들의 귀에서 들렸다.그 소리는 지옥의 죽음을 면하는 명령처럼 들렸다.그들은 속으로 긴 한숨을 내쉬었다."빨...... 빨리 저 여자를 보...... 보내라......""이 선생님...... 저희도 명령을 듣는 사람이라, 선생님의 선배님도 아무런 상처도 없습니다...... 바로 데리고 나오겠습니다. 이 선생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잠시만......"4명의 판관의 입과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어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가면 아래의 얼굴은 아주 재밌을 것이다.그들도 멍청하지 않다.만약 이도현이 그들을 죽이려 한다면 힘도 들이지 않고 죽일 수 있다.귀재가 사람들 앞에서 손을 휘젓는 새에 아주 쉽게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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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화

그저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얼굴을 때리겠다면 맘대로 때려도 된다!없어져도 괜찮았다!그저 바보처럼 따귀를 맞은 뒤에도 고개를 끄덕이고 허리를 숙여야 했다!4명 판관은 아주 억울했다.그들이 무사로 된 후로 언제 이런 대우를 받아봤겠는가.특히 유명 조직에 소속된 다음에 판관이 된 후로 다른 사람들의 생사를 결정하는 판관이었다!누가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죽여 버리면 그만이었다.다른 사람이 그들의 존함을 듣는다면 모두 무서워했다.그러나 지금은 여자한테 따귀나 맞고 있었다.이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꺼져! 후에 허태산의 사람을 보게 된다면, 멀리 떨어져, 아니면 한 번 만나면 한 번 때릴 것이야! 꺼져......"연진이의 말에 패기가 넘쳤다.그러나 그도 다른 누군가의 힘을 빌려 나대는 것이었다!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끌려왔는지도 완전히 까먹은 듯했다."이...... 저 이 선생님....... 저희....... 저희 이제 가봐도 될까요?"한 명의 판관이 이도현을 보고 조심스럽게 물었다.그들은 갈지 여부는 이분이 결정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들이 진짜로 무서워하는 것은 이도현을 무서워하는 것이지 그들의 얼굴을 때린 연진이를 무서워하는 게 아니었다.그러나 그들이 물어보자 돌아오는 것은 따귀였다."짝! 짝짝짝!"청량한 소리가 4명의 판관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왜! 내 말이 말 같지 않은가 보지! 너네보고 꺼지라고 했더니, 또 내 후배한테 다시 물어봐! 너희 내 후배만 무서워하고 난 안 무섭다 이거냐......"4대 판관이 당황해서 그녀가 어떤 위치인지도 모른단 말인가.만약 강한 후배가 없었다면 우리가 널 때려죽여도 됐을 것이다!이런 생각은 머릿속으로 할 뿐 내뱉지는 못했다."아닙니다! 아닙니다!"4명 판관이 억울한 듯 말했다.이도현은 더 이상 보기 힘들었다.계속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 살수들이 선배한테 괴롭힘을 당하다 멘붕이 올 것이다."우리 선배가 너희 보고 꺼지라잖아! 그럼 꺼져!""네! 감사합니다. 이 선생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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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화

폐공장 문 앞, 이도현과 연진이 선후배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며 누구도 말하지 않았다.연진이가 눈을 크게 뜨더니 위아래로 훑어 보고 또 훑어봤다.왠지 이도현이 간택을 당하는 입장이 된 듯했다.앞에 숫자를 붙이고 서서 돈 많은 여자들이 앞에서 그를 에워싸고 위아래로 훑어보는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돈 많은 여자한테 선택당한 후에 돈을 퍽 얼굴에 뿌리고는 이 사람 내가 선택한다는 한마디를 할 것만 같았다.그러고는 샤워하고 그녀를 따라 들어가는 상상까지 하였다.아무튼 이런 선배를 보고 있자니 이도현이 짜증 나더니 마지막에는 결국 참지 못하고 말했다."열...... 열 번째 선배, 왜...... 왜 그렇게 저를 보세요......"이도현은 적 앞에서 4명을 바로 죽이고 종사급 강자로 한 번의 따귀로 죽이고 머리를 차서 죽이고 하나도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었다.그러나 천급 경지밖에 안 되는 선배를 보고 있자니 사실 그의 마음은 당황스러웠다."허허허! 네가 신기해서 그랬지! 우리 후배님 아주 용맹해! 내가 신기해서 그랬어!"연진이가 이도현을 보며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음...... 저...... 저 선배, 저희 빨리 돌아가요. 여덟번째 선배가 집에서 걱정할 거에요!"이도현이 코를 만지며 말했다.그는 농락당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는 이미 여덟 번째 선배가 조금 무서웠다.이제는 또 열 번째 선배가 여덟 번째 선배보다 더 심한 것 같았다.그는 자신이 지조를 지키려고 해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특히 그가 열 번째 선배의 옷차림새를 보고는 자신도 더 이상 참기 힘들 것 같았다.그녀가 노출한 부위는 모든 남자들의 환상을 자극했다!미니스커트와 큰 가슴을 위태롭게 가리고 있는 나시, 이런 차림새는 남자들에게 고역과도 같았다."가자! 같이 가자!"연진이가 친숙하게 이도현의 팔을 잡아 끌었다.갑자기 훅 들어온 물렁한 감각은 이도현을 짜릿하게 했다.이 며칠간 겨우 달랜 또 다른 자아가 점점 고개를 들려고 했다."흠흠...... 선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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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화

다른 선배들도 얼마나 예쁜지 그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그러나 여덟 번째 선배와 열 번째 선배 두 사람으로 보면 다들 절대적인 미인임이 틀림이 없었다.이런 미녀는 남자들이 그저 하나만 데리고 있어도 조상님이 도우신 거였다.그런데 사부님이 그에게 10명이나 준다고 한다니....... 조금 과장된 부분이었다.행복이 너무 갑자기 다가오자, 이도현은 받기 무서웠다!"흥! 변태 사부님이 말씀하시길 네 몸이 좀 특이해서 우리한테 모두 너를 따라서 너의 여인이 되라고 하셨어!"연진이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답했다."어...... 사부님이 이렇게 말씀하셨군요! 전 또......"이도현은 조금 실망했다.그가 원해서 되는 게 아니라 선배들의 생각을 들어봐야 했다.만약 선배들이 원하면 되는데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다."넌 또 뭐! 사부님이 우리를 너를 따르라고 강압했다고 생각했지! 그렇지! 네 이놈! 지 좋은 것만 생각해요! 빨리 가자......"연진이가 이도현의 실망한 눈치를 보더니 웃음을 참지 못했다."아...... 아니에요...... 저희 가요!"이도현이 어색한 듯이 웃었다.자신이 아까 한 이상한 생각에 수치스러웠다!그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인가!한 번에 10명을 생각하다니, 자신이 뭐라도 되는 줄 알았나 보다!일대다 플레이를 한단 말인가!연진이는 이도현의 팔을 이끌고 둘이 하산했다!한 쌍의 커플처럼 산으로 놀러 온 것 같았다.사람이 없는 곳에 특히 사람이 적은 산은 열애 중인 젊은 커플들이 오기에 적합했다!원래도 뜨거운데 더 뜨거워 지면 대자연을 느껴도 좋을 것이다.옛사람이 말하는 하늘을 이불로 삼고 땅을 침대로 삼으며 하늘이 울리고 땅이 꺼지는 게 어떤 건지 체험할 수 있었다.조상의 일부 문화는 계승해야 하는 게 아닌가!어떤 지식이든 모두 소중한 것이니 말이다!옛말 하나 틀린 게 없었다.과학이 발전하지만, 옛것을 잊지 말고 전통적인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되었다.연진이와 닿은 이도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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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화

이때 깊은 바다 어느 섬에서, 유명 조직의 총부, 4명 판관과 8명의 음수장이 이미 돌아왔다.그들은 남산 폐공장에서 내려온 다음, 헬기를 타고 빠른 속도로 유명 아지트에 복귀했다.발생했던 모든 일을 명왕에게 보고했다.이때 유명 라운지 내에 모든 유명의 핵심 구성원이 모여 있었다.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가면을 쓰고 있어 얼굴을 보아내기 힘들었다.그러나 그들의 몸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놀랍도록 차가웠다.제일 앞에 있던 명왕 위치에 명왕 가면을 쓴 명왕이 차가운 눈빛으로 땅에 무릎을 꿇고 있던 4명의 판관과 8명의 음수장을 바라보며 차갑게 말했다."우리 유명이 건립한 지 몇백 년이야! 이런 일이 단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어!""귀재! 소머리 말얼굴이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것도 같은 시간에, 동시에 한 사람이 죽였어. 얼마나 치욕적이야! 아주 치욕적이야!""유명 오방귀재! 종사급 강자가 20 몇 살 되는 애송이에게 몇 수만에 맞아서 죽다니. 4대판관, 8대음수장이 놀라서 도망치고! 이런 일이 밖에 들린다면 얼마나 우습겠나!""우리 유명이 뭐냐, 사람들이 들어도 무서워하는 살인 조직이야!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게 하는 유명 지옥이고 천하 사람들의 생사를 장악하고 있어! 우리 누구를 죽이려 한다면 그는 얼마 못 가서 죽을 것이다! 얼마나 그 명성이 자자한가! 천하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근데 지금은 오방귀재, 소머리 말얼굴, 이 모두가 맞아서 죽었다! 치욕...... 이는 우리 유명 조직이 성립이 된 이래 치욕적......""이번 일은 이렇게 끝낼 수 없다! 나는 이도현 이 나쁜놈을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야. 만약 우리가 이놈을 죽이지 못한다면, 극형을 집행해서 그를 18층 지옥까지 못 밀어 넣는다면 우리 유명이 이후에 어떻게 이 천하에서 살아갈 수 있겠나. 누가 우리 유명 귀왕들을 눈에 넣겠는가......""누가 우리 유명을 무서워하겠는가! 만약 이 일을 처리 못 해서 천하를 잠재지 못 한다면 이후에 누구든지 나 유명을 욕보일 것이야! 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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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화

명왕의 말이 끝나자, 아래에서 방금까지 죽이자고 소리치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이며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방금까지 분노의 목소리가 메아리치던 라운지 안이 삽시간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은 자신을 부를까 봐 모두 입을 다무는 것을 선택하고 고개를 숙였다.소리를 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진짜 하라고 하면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오방귀재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 종사급 강자가 따귀 한 번에 죽었다.4대판관은 맞아서 얼굴에 멍이 들고 부었다.그들 얼굴에 있는 가면은 맞아서 너덜너덜해졌고, 웃어주기까지 하였다.소머리 말얼굴도 천급 무사로 산채로 목을 졸려 죽었다!고통스럽게 죽었다.우리더러 이도현을 찾아서 데리고 오라고.형님!저희랑 장난하십니까!여기서 당신을 모시고 있는 것은 그저 당신을 따라서 소리치고 기를 살려주려고 있는 것인데 저희더러 죽으러 가란 말입니까!시발!마음으로는 가고 싶지만, 실력이 따라주지 않습니다!오랫동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침묵하고 누구 하나 나서는 이가 없었다.고개를 숙이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어색해서 어느 바보가 나서서 말이라도 하기를 바랐다.이때 영웅이 필요했다!그러나 현실은 생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바보는 아주 적었다.모두가 이름을 불릴까 봐 무서워하고 있을 때 유명 라운지의 문이 열리더니 빡빡이 머리를 하고 머리에는 삼장법사 모자를 하며 몸에는 스님 옷을 입고 손에는 지팡이 같은 것을 들고 있는 스님 모습을 한 사람이 나왔다.그의 뒤에는 두 명의 같은 모습을 하고 스님 가면을 한 작은 스님을 거느리고 왔다."지장보살...... 지장보살이 나오셨다......""보살을 뵙습니다!""보살님 나오셨습니까?"지장보살이 가짜 스님의 모습을 한 것을 보자 유명 라운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기립해서 문안을 올렸다.지장보살은 차가운 눈빛으로 매 한 사람을 훑어보더니 강한 기를 내뿜으며 모든 사람이 더 이상 가짜 스님의 바라보기 무서웠는지 그의 눈길을 피했다.유명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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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이때 이도현은 이미 열 번째 선배 연진이와 산장으로 돌아왔다!주차를 마친 후, 이도현은 연진이의 어깨를 치며 그녀를 깨웠다.오는 길에 그는 아주 힘들었다.몸과 마음이 모두 시험에 들게 했다.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의지로 그것과 싸우고 또 열 번째 선배가 꿈에서 하는 어떤 행동도 유념해야 했다.몸과 마음이 아주 피곤했다!한번 생각해 봐라.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아름답고 엉뚱한 미녀가 다리에 누웠다!허리를 팔로 두르고 당신은 운전하고 있다!그녀 머리와의 거리가 얼마나 어색한가.당신이 조금만 허리를 펴면 잘못하는 것을 아는가!어색한건 열에 둘째치고 장소든 행동이든 또 그 불순한 생각마저 모두 당신을 시험하고 있다.이도현이 인내심이 좋고 이미 연습했던 사람이라 망정이지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차는 이미 인적 드문 곳에 주차하고 땅의 항진 능력을 검증했을 것이다."선배! 일어나 봐요, 집에 도착했어요!"이도현이 연진이의 어깨를 흔들며 작게 말했다."음...... 빨리 왔네! 너무 잘 잤다!"연진이는 이도현의 다리에서 일어나더니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차에서 기지개를 켰다.이렇게 다 큰 처녀가 만약 나쁜 사람을 만나기라도 한다면 어떡한단 말인가!"허허허! 후배! 미안해! 내 침이 후배 바지에 흘렀어!"연진이는 이도현의 특정 부위를 보며 나쁘게 웃었다.이도현이 듣자,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여 보았다.바지 안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갑자기 이도현의 머릿속이 멍해졌다.침이 흐른 곳이 어색하기 그지없는 곳이었다.만약 다른 사람이 본다면 이상하게 생각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였다!아무리 순수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제일 나쁘게 바지에 오줌을 지린 줄 알 것이다.다 큰 남자가 오줌을 지렸다니 말이 되는가......"허허허! 그러나 후배! 진짜 많이 자랐네...... 그리 작지 않아......"연진이가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말을 하곤 혼자서 차에서 내리고 곧바로 별장으로 달려갔다!이도현 혼자 덩그러니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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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오빠!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 데는 없고요?"한지음이 이도현을 바라보며 걱정되서 물었다."괜찮아! 걱정하게 했구나!""이분이 선배가 후배에게 찾아준 아내군요! 어쩐지 예쁘더라니. 후배가 차에서 힘들어 하더니 아내를 생각해서였구나!""허허허...... 이쁜아! 이후에 아주 힘들겠어...... 우리 후배는, 음...... 보통 사람이 아니야. 그는 아주 큰...... 인물......"연진이가 한 모든 말은 이도현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모든 말 안에 말이 있었다.그녀가 뒷이어 어떤 말을 할지 몰랐다."큰 인물...... 언니, 오빠가 다른 신분도 있었나요?"한지음이 궁금해서 말했다."이거는......그때 되면 알 거야! 그래도 너한테는 좋은 일이야! 이제 너는 아주 성은이 망극한 여자가 될것이야......"연진이가 웃는 듯 안 웃는 듯이 이도현을 바라보았다!눈빛은 그의 젖었던 곳을 한 번 흘깃 보았다.연진이의 말을 들은 한지음은 더욱 얼떨떨했지만, 그녀는 더 이상 묻기도 애매했다.몇 명이 이상한 생각을하고 연진이의 말을 못 알아들을 때 계속 말없이 앉아있던 얼음 미녀가 갑자기 일어나며 말했다."팀장! 지금 아무 일도 없으니 전 돌아가겠습니다. 아직 완수해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오! 그래! 나 좀 봐, 니들에게 소개한다는 것을 깜빡했네! 이분은 봉황팀의 구성원이야! 단한별! 내가 불러서 도움을 주러 왔어!"신연주가 단한별을 끌더니 소개를 했다.이름은 사람처럼 차가운 느낌을 주었다!"한별! 얘가 내 후배야! 지금에야 만났네. 얘가 서북후를 죽였어! 종사급 강자를 죽인거지! 신영성존의 제자인 왕주영도 죽였어!"신영주는 조금 자랑스러워 보였다.자신의 아이가 사고를 쳐도 뭔가 자랑스러워하는 강아지 주인같았다!아직 애기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잘못을 덮으려는 사람 같았다."허허허! 종사급만 죽인 게 아니라 아직 모르시죠 선배. 우리 후배가 얼마나 용맹한지! 이번에 유명의 오방귀재를 모두 때려죽였어요. 그리고 소머리 말얼굴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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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이도현이 말을 하자 모든 사람이 조용해졌다.왜 갑자기 사람을 욕한단 말인가.그녀가 너를 건드리지도 않았고 심지어 도움을 주려고 달려왔다!감사함은 고사하고 사람보고 병이 있다니, 누가 이렇게 말한단 말인가!단한별이 화나는 건 둘째 치고 신연주가 듣기에도 어색했다!이 후배가 평소에 착하고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갑자기 왜 이러는지 예의가 갑자기 없어질 수가 있는가.아니면 여인이 이뻐서 일부러 이런 방식으로 관심을 끌려고 그러는 것인가!이런 방식은 진짜 맞아도 할 말 없다."미친놈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신연주가 애교 섞인 어투로 이도현을 욕하는 느낌이 없었다!마치 자신의 아이가 나쁜 짓을 하는 걸 보고도 그대로 두는 부모와 같았다!자신의 아이는 영원히 아무런 잘못이 없고, 잘못해도 잘못하지 않았다."선배, 제가 말한 건 사실이에요. 저분 진짜로 병 있어요!"이도현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아까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내뱉었다!여인이 가는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을 하고 나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그러나 말이 나왔으니 이을 수밖에 없었다.아니면 어쩌겠는가 사과해야지!아니면 진짜로 너를 때려죽일지도 모른다."말 똑바로 하세요! 아무리 팀장님의 후배여도 당신에게 대가를 묻습니다?"단한별이 차갑게 말했다.원래도 차가운데 화나니까 사람이 더욱 차가워졌다.이도현이 그녀와 가까이 있으며 그 주위의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한별아, 화내지 말어! 내 후배 의술이 아주 높아. 걔가 이렇게 말하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는 거야!"신연주가 급히 말했다."맞아요! 오빠는 신의에요. 저의 죽을병도 고쳐줬다고요!"한지음이 얼굴이 붉히며 말했다.병을 치료하던 그날을 생각하면 그녀는 얼굴이 뜨겁게 타올랐다."만약 제가 틀리지 않았다면! 당신은 누구한테 당했어요! 당신 체내에 5개의 음양추가 당신의 오장육부에 꽂혀 있어요!""평소에는 아무런 통증이 없을 겁니다. 근데 당신의 기운, 기질, 그리고 몸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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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화

이도현이 코를 만지작 거리며 어색하게 웃으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이 음양추는 여자 앞에서 말하기에는 조금 어색했다."선배...... 아니면 선배가 설명해줘요!"이도현이 웃어 보였다."칫! 부끄러워 하기는. 뭐가 말하기 부끄러운데!"신연주가 이도현을 한 번 째려봤다.이 후배는 적을 대할때는 무엇이든 하고 말하고 패기가 넘치는 중에 유머도 조금 있었다.그러나 그녀들, 그리고 여자를 대할 때는 부끄러워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그녀는 속이 다 타들어 갔다.이 남자는 얼마나 좋은 자원이 있는가!그리고 그의 체질로 여자 앞에서 부끄러워만 하고 후에는 어쩐단 말인가!그런 상황이 닥칠 때 아내가 없으면 길에 나가서 찾을 거 아니 잖는가!그녀는 몹시 속이 탔다!그러나 그녀도 알고 있다.이런 일은 급하면 안 되고 천천히 변해야 한다고!만약 조금만 그쪽으로 트여도 순간적으로 변할 수 있었다!그저 트이는 걸 천천히 가르쳐줘야 할 뿐이다.누굴 탓하겠는가!강설미가 이도현에게 준 트라우마가 크고 후에 그가 하산 후 한지음과 처음 만난 날 둘의 사건도 이도현에게 작은 트라우마를 남겨주었다.그래서 그가 여자를 대면할 때 조금 어색해했다.이건 큰 문제가 아니었다.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변할 것이다!"음양추! 이건 동남아에서 성행하는 사악한 술수로 풍수 음양사의 하나의 술수이다! 음양추는 음풍추로 나뉠수도 있는데 이는 귀신들을 쫓을 수 있다고 하지. 다른 하나는 음양추이고!""이 음양추는 사실 자신의 체모야! 같이 모여서 음양추가 되는 거지! 이 체모는 하나는 음, 하나는 양으로 가리키는 것은 아래의 체모와 코털 혹은 수염을 말해! 아주 사악한 술수야!"신연주도 여자인지라 조금 어색하게 설명했다."후배! 단한별에게 병이 있다는 것을 보아낼수 있다면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는거야?""있어요!"이도현이 바로 대답했다."그럼 됐어! 한별아, 급하게 가지 마. 후배가 먼저 너의 병을 고치게 해줘!!""후배, 무슨 물건이 필요해. 무슨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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