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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오빠!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 데는 없고요?"

한지음이 이도현을 바라보며 걱정되서 물었다.

"괜찮아! 걱정하게 했구나!"

"이분이 선배가 후배에게 찾아준 아내군요! 어쩐지 예쁘더라니. 후배가 차에서 힘들어 하더니 아내를 생각해서였구나!"

"허허허...... 이쁜아! 이후에 아주 힘들겠어...... 우리 후배는, 음...... 보통 사람이 아니야. 그는 아주 큰...... 인물......"

연진이가 한 모든 말은 이도현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모든 말 안에 말이 있었다.

그녀가 뒷이어 어떤 말을 할지 몰랐다.

"큰 인물...... 언니, 오빠가 다른 신분도 있었나요?"

한지음이 궁금해서 말했다.

"이거는......그때 되면 알 거야! 그래도 너한테는 좋은 일이야! 이제 너는 아주 성은이 망극한 여자가 될것이야......"

연진이가 웃는 듯 안 웃는 듯이 이도현을 바라보았다!

눈빛은 그의 젖었던 곳을 한 번 흘깃 보았다.

연진이의 말을 들은 한지음은 더욱 얼떨떨했지만, 그녀는 더 이상 묻기도 애매했다.

몇 명이 이상한 생각을하고 연진이의 말을 못 알아들을 때 계속 말없이 앉아있던 얼음 미녀가 갑자기 일어나며 말했다.

"팀장! 지금 아무 일도 없으니 전 돌아가겠습니다. 아직 완수해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오! 그래! 나 좀 봐, 니들에게 소개한다는 것을 깜빡했네! 이분은 봉황팀의 구성원이야! 단한별! 내가 불러서 도움을 주러 왔어!"

신연주가 단한별을 끌더니 소개를 했다.

이름은 사람처럼 차가운 느낌을 주었다!

"한별! 얘가 내 후배야! 지금에야 만났네. 얘가 서북후를 죽였어! 종사급 강자를 죽인거지! 신영성존의 제자인 왕주영도 죽였어!"

신영주는 조금 자랑스러워 보였다.

자신의 아이가 사고를 쳐도 뭔가 자랑스러워하는 강아지 주인같았다!

아직 애기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잘못을 덮으려는 사람 같았다.

"허허허! 종사급만 죽인 게 아니라 아직 모르시죠 선배. 우리 후배가 얼마나 용맹한지! 이번에 유명의 오방귀재를 모두 때려죽였어요. 그리고 소머리 말얼굴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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