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와 물건들이 잇달아 바닥에 부딪치고, 소리에 따라 부서졌다!이 신선 같은 수법은, 이시연 일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너희를 죽이고 싶지 않지만, 노부는 너희 이씨 일가의 저택도 파괴할 수 있다!”지옥진인은 냉담하게 웃었다. 공중에서 불꽃이 생성되더니, 사방으로 발사되면서, 이씨 일가 저택의 여기저기에 떨어졌다.“그만해!”이현문은 크게 놀라, 얼른 멈추라고 소리쳤다.지옥진인은 비웃었다.“나를 진시우에게 데려가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이씨 일가의 저택을 허물어 버리겠다!”공호법은 냉담하고 오만하게 말했다.“지옥진인, 하필 이렇게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겠어, 바로 이씨의 집을 폭파하면 되지 않겠어?”말이 떨어지자, 그의 몸이 움찔하더니, 이시연에게 곧장 달려갔다.탁!공호법은 이시연의 팔을 잡고,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이씨 집안의 큰아가씨, 내가 너의 미모를 오랫동안 탐냈는데, 오늘 드디어 너를 맛볼 수 있게 되었구나!”그나마 침착했던 이시연은, 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그녀는 이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오히려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다.그러나, 이 공호법은 그녀에게 다른 것을 하려는 것 같아서, 그녀는 참을 수 없었다.“이거 놔!”“허허, 입에 닿은 고기를, 내가 미련없이 놓아줄 것 같아?”공호법은 강경하게 그녀를 잡아당기며 위협했다.“우리를 데리고 진시우를 찾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아버지를 폐할 것이다!”이시연은 분노가 극에 달해, 거짓으로 굴복하려던 참에, 갑자기 강한 힘이 천장을 깨뜨리더니, 그를 광폭하게 때렸다.“응?!”공호법은 놀라는 기색을 보이다가, 재빨리 후퇴하였다. ‘쾅’ 소리와 함께, 지면이 거대하게 움푹 패였다.“누구냐!”공호법은 크게 노하여, 고개를 들어 천장의 찢어진 구멍 밖을 바라보았다.‘와르르!’이때, 밖에서 물소리가 한바탕 들려왔고, 지옥진인의 표정이 변하면서 말했다.“누군가가 나의 법진 진화를 껐다!”공호법은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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