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부인은 대표님의 모든 챕터: 챕터 901 - 챕터 910

2318 챕터

제901화

양찬호는 오른손에 선혈이 낭자하고 혈육이 모호했다. 다섯손가락이 마치 매달린 뼈처럼 축 내려앉았다.그는 입으로 끙끙거리면서, 등, 손의 극시만 고통을 참기 어려웠고, 의식이 흐릿해졌다.엄태범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이놈아! 네가 감히 양찬호를 이렇게 다치게 하다니! 그가 누군지 알아!”송라엘은 이 말을 듣고, 갑자기 화가 나서 얼굴을 굳어지면서 차갑게 말했다.“외삼촌, 사실을 외면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진시우와 그는 공평한 정면 시합을 했어요!”“첫 번째는 기습하지 않았고, 두 번째는 거세게 반격하지 않았는데, 그 자신이 이렇게 되었어요. 설마 이것이 모두 진시우를 탓해야 하는 건가요?”그녀는 마음이 좀 괴로웠다. 예전에는 외삼촌이 그녀를 매우 사랑했지만, 그제야 한동안 보이지 않았는데, 외삼촌은 변했다.권세에 빌붙기 시작해서, 더 이상 예전의 그 순수한 외삼촌이 아니다!엄태범은 갑자기 말이 막혔다. 그는 무자가 아니라서, 금강공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고, 양찬호의 손바닥이 다쳐 뼈가 부러지는 것만 보았다.‘그는 양씨 집안의 도련님인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그가 동해로 돌아간 후에는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없을 거야.’송진하는 한숨을 쉬었다.“태범아, 만약 당신이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면, 우선 돌아가지 말고 구미 이쪽에서 묵어라.”엄태범은 화가 나서 말했다.“매형, 당신은 너무 순진해요. 설마 구미시에 숨으면,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오늘 그는 매형의 집에서 다쳤어요. 그때 양씨네 집에 사람이 오면, 틀림없이 당신들을 귀찮게 할 거예요!”“이 진씨 성을 가진 녀석은 손찌검이 가볍지 않아요. 나는 매형이 지금 빨리 그를 떼어내라고 충고할게요. 그때 양씨네 집에 사람이 오면, 바로 그를 넘겨요!”“이렇게 하면, 당신과 나 모두 양씨네 집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진씨 성을 가진 녀석에게 연루되지 않을 겁니다!”송진하는 이 말을 듣고, 큰 눈썹을 찌푸리면서, 얼굴에 불쾌한 기색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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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2화

송라엘은 잠시 멈추고, 얼굴에 망설이는 기색이 나타났다.송진하는 콧방귀를 뀌었다.“그를 상관하지 말아. 그가 좀 냉정해진 다음에, 머리를 좀 맑게 하고 다시 이야기하자!”그는 엄태범을 가족으로 여겼고, 오늘 밤 집안 잔치의 본 뜻은, 엄태범에게 진시우를 알게 하는 것이다.엄태범이 뜻밖에도 송라엘에게 중매를 서려고 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이것은 그를 매우 불만스럽게 했다.‘아버지인 나도 애태우지 않는데 않는데, 외삼촌이 이렇게 조급해하면 뭐 하자는 거야?’송진하는 모두 이렇게 말했고, 진시우도 상관없다는 듯 웃은 후, 별장에 들어갔다.방금 조금 먹었는데 아직 배가 고프다.엄태범도 송진하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양찬호를 차에 넣고 차를 몰고 훌쩍 갔다. 아마도 병원에 갔을 것이다.별장에서, 진시우는 또 다른 약재를 송라엘에게 주었는데, 그것은 기혈을 보충하는데 사용되지만, 그는 이런 물건이 필요하지 않았다.저녁을 먹은 후, 진시우는 급히 돌아가서 약욕을 해야 해서, 더 이상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흥분해서, '쉬골과’를 가지고 비취산장의 별장으로 돌아왔다.큰 통을 하나 산 다음, 진시우는 다른 두 종류의 약재를 꺼내, 쉬골과와 융합시켰다.다른 두 가지 약재는 하나는 연혈영지이고, 하나는 용골수근이다.약욕을 준비한 후, 진시우는 벌거벗은 채 목욕통 안에 앉아, 금강공의 법문을 돌렸다.‘육신을 횡행 단련하여, 금강천경에 이른다!’그 단계의 대문은 이미 그에게 열려 있다. 이번 약욕의 도움이 있으면, 그는 틀림없이 신속하게 천경 단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그의 금강공이 지경의 정상에 있을 때, 이미 대부분의 대종사, 선천신경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다.만약 그가 천경을 돌파한다면, 그의 육신의 방어력은, 놀랄 만한 것을 얻을 수 있을까?‘그때는 아마 선인이나 천인도 그 방어를 깰 수 없겠지?’’진시우라 하더라도 지금은 좀 기대가 된다!약욕의 물은 지금 옅은 붉은색이다. 그는 반드시 물이 무색으로 변하기 전에, 돌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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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3화

관은용의 눈빛은 약간 차가웠다.“그 녀석이 감히 내 후배를 해치고, 내 제자를 죽이다니. 내가 그를 뼈를 가루로 만들어 뿌리지 않은 것만 해도 이미 각별히 은혜를 베푼 거야!”양태하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진시우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말로는 그에게는 이미 충분했다.그래서 그는 웃으며 말했다.“관선사는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가 각 방면의 세력을 해결하면, 선락거가 구미시를 제패할 수 있습니다. 구차하게 잠만 잘 수 있는 쓸모없는 폐물일 뿐입니다. 괴롭히고 싶다고 해서, 괴롭히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관은용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뒤이어 물었다.“양순찰은, 우리가 내일 먼저 어느 세력으로부터 칼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양태하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고 눈에서 빛이 났다.“관선사께서 이렇게 빨리 손쓸 준비가 됐습니까?”관은용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빨리 해야 할 일은 빨리 해야 해. 꾸물거리면 앞으로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즉, 나는 오늘 밤 현민 어르신 그들에게, 진시우가 이미 나에게 반죽음의 사람이 되었다고 아직 말하지 않았다는 거지.”“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믿든 안 믿든, 소위 이 연맹은 성립될 수 없어! 연씨 가문, 원양제약회사의 사람들 모두가 사람을 굴복시키려는 것은 아니지.”양태하는 차갑게 웃었다.“모두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관선사의 말이 맞습니다. 이 일은 일찍 하는 게 좋고, 늦게 하면 좋지 않지요.”말이 끝나자, 그는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송진하, 이씨 가문, 허씨 일가, 강진웅 그리고 유수환,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정천회와 강양상회에 관해서는…… 이 두 가문 뒤에는 모두 무도천인의 대고수가 있으니, 좀 늦게 다시 처리할 수 있습니다!”관은용은 고개를 끄덕였다.“나는 먼저 유수환을 상대할 생각이야. 이 녀석이 감히 나의 선락가를 배신했어. 마침 그를 가지고 제사를 지내고, 휘하 세력의 사람들을 떨게 만들어야겠다.”양태하는 하하 웃었다.“관선사의 생각이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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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4화

관은용이 물었다.“뭐 하러 가니?”“진시우를 죽이러!” 지옥진인은 눈빛이 음험하고 말투가 독하다”“그 녀석은 비록 이미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그를 조각을 내야 확실해요.”“이씨 가족이 방법을 강구하여, 신과 겨루는 분이나, 살아있는 염라대왕 같은 대하의 신의를 찾아와서, 그 녀석을 치료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비록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어쩔 수 없이 막아야 합니다.”사실, 그는 단지 진시우를 조각내 찢어 죽여서, 분풀이를 하려는 것뿐이다.관은용은 간파하고, 말하지 않고 손을 흔들었다.“마음대로 해라. 우선 이씨 가족을 죽이지 않으면 돼.”……비취 산장, 별장 안.6,7시간이 지나자 진시우의 약욕수는 이미 무색투명 상태로 변하기 시작했다.그러나, 그는 여전히 약욕수에 몸을 담그는 것을 끝내지 못했고다. 아침 해가 떠올라서, 햇빛의 예리한 칼이 구름층을 뚫고 대지를 비추고서야, 천천히 눈을 떴다.그리고 바로 그가 눈을 뜨는 순간, 그의 기세가 갑자기 커졌다!잠시 후, 그의 눈에는 날카로움이 갈무리되면서, 곧 무형의 기운이 그의 체내에서 퍼져 나와 진동하기 시작했다.와르르!목욕통 속의 물약이 갑자기 밖으로 불려 파문을 일으켰는데, 마치 밖으로 확대되는 층층의 파도와 같았다.쾅!갑자기 거대한 충격이 요동치자, 목욕통의 물약은 마치 분출하는 샘물처럼 물기둥을 일으켰다.약물이 땅에 떨어지자, 진시우도 물에 빠진 생쥐가 되었다.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했다.“금강천경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진시우는 격동되어 중얼거렸다. 그는 자신의 근골과 피부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강기가 완전히 하나로 융합되어, 마치 원래부터 그런 것처럼 자연스러웠다.그는 자신이 지금 꼼짝도 하지 않고, 옹씨 어르신과 같은 반선 차원의 선천신경이 전력을 다해 한 대 때려도, 무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내경의 품질, 진기의 품질, 모두 금강공의 위력에 영향을 줄 것이다…….”갑자기 진시우는 얼굴색이 약간 변한 후, 재빨리 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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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5화

진시우는 한참 동안 사색하다가, 이 기묘한 현상을 금강공 덕분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비록 돌발 상황이지만, 그에게는 정말 좋은 일이다!그의 음신 외피는 신조력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그의 음신이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쉽게 다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관은용이 다시 그 강력한 원신의 검을 모아, 그를 암살하려 한다면, 그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음신 상태에서, 맨손으로 그 원신의 검을 깨뜨릴 수 있어!’‘피하지도 않고 비키지도 않아도 되고, 원신의 검을 쪼개도 괜찮아!’“좋은 일이야!”진시우는 얼굴에 희색이 돌았지만, 이것은 또한 한 가지 측면을 증명하는데, 그것은 바로 서이설 사형 남매의 금강공에 대한 이해가, 너무 천박하다는 것이다.거의 모든 사람들이, 금강공은 외가를 제멋대로 연마하는 사람만이, 연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선천신경에서 금강공을 연마한 적이 있을까?”진시우의 머릿속에 이 문제가 떠올랐지만, 그는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이 비밀을 발견했을 거야!’‘물론 대부분의 선천신경이, 단지 신념이 탄생한 후에 음신을 응집시키지 않고, 선인의 차원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어.’‘이 금강공은 음신, 양신만을 대상으로 효과가 있을 확률이 높다.’더 이상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진시우는 욕실을 청소한 다음,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어젯밤에, 송라엘에게 기혈을 보충하는 비약을 남겼지만, 그녀는 단지 평범한 사람의 몸일 뿐이기 때문에, 그렇게 강력한 기혈 보충 효과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그는, 이씨 일가의 집에 가서, 보조적인 비약 몇 개를 가져와, 그녀가 비약의 효력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이씨네 집.이시연은 어젯밤에 이미 깨어났다. 깨어난 후에, 그녀는 배가 고파서 한 끼를 크게 먹은 후에, 또 쉬러 갔다.진시우는 이미 무사했고, 그녀의 그 걱정하던 마음도 내려놓았다.아침을 먹은 후에, 그녀는 그녀의 방으로 돌아가 책을 보았다.그녀가 앉은 지 얼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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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6화

도자기와 물건들이 잇달아 바닥에 부딪치고, 소리에 따라 부서졌다!이 신선 같은 수법은, 이시연 일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너희를 죽이고 싶지 않지만, 노부는 너희 이씨 일가의 저택도 파괴할 수 있다!”지옥진인은 냉담하게 웃었다. 공중에서 불꽃이 생성되더니, 사방으로 발사되면서, 이씨 일가 저택의 여기저기에 떨어졌다.“그만해!”이현문은 크게 놀라, 얼른 멈추라고 소리쳤다.지옥진인은 비웃었다.“나를 진시우에게 데려가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이씨 일가의 저택을 허물어 버리겠다!”공호법은 냉담하고 오만하게 말했다.“지옥진인, 하필 이렇게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겠어, 바로 이씨의 집을 폭파하면 되지 않겠어?”말이 떨어지자, 그의 몸이 움찔하더니, 이시연에게 곧장 달려갔다.탁!공호법은 이시연의 팔을 잡고,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이씨 집안의 큰아가씨, 내가 너의 미모를 오랫동안 탐냈는데, 오늘 드디어 너를 맛볼 수 있게 되었구나!”그나마 침착했던 이시연은, 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그녀는 이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오히려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다.그러나, 이 공호법은 그녀에게 다른 것을 하려는 것 같아서, 그녀는 참을 수 없었다.“이거 놔!”“허허, 입에 닿은 고기를, 내가 미련없이 놓아줄 것 같아?”공호법은 강경하게 그녀를 잡아당기며 위협했다.“우리를 데리고 진시우를 찾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아버지를 폐할 것이다!”이시연은 분노가 극에 달해, 거짓으로 굴복하려던 참에, 갑자기 강한 힘이 천장을 깨뜨리더니, 그를 광폭하게 때렸다.“응?!”공호법은 놀라는 기색을 보이다가, 재빨리 후퇴하였다. ‘쾅’ 소리와 함께, 지면이 거대하게 움푹 패였다.“누구냐!”공호법은 크게 노하여, 고개를 들어 천장의 찢어진 구멍 밖을 바라보았다.‘와르르!’이때, 밖에서 물소리가 한바탕 들려왔고, 지옥진인의 표정이 변하면서 말했다.“누군가가 나의 법진 진화를 껐다!”공호법은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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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7화

그 후, 진시우가 손가락을 가볍게 튕기자, 현뢰검이 날아와 공호법의 왼팔도 바로 베었다.“아…….”공호법은 아파서 땅에 무릎을 꿇었고, 진시우는 마음대로 은침 몇개를 뿌려 그의 혈도를 찔러서, 그의 두다리도 힘을 잃게 했다.“진시우!”이시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재빨리 진시우의 곁으로 왔다. 얼굴 가득 놀란 표정이었고, 가슴이 두근거렸다.그녀는 방금까지도, 머리를 써서 진시우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끌려간 후에는 틀림없이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 “괜찮아?”이시연은 고개를 저으며 조용히 말했다.“나는 괜찮아…….”“아저씨, 할아버지, 제가 먼저 그들을 해결하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요.”뒤이어, 그는 굳은 표정의 지옥진인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렸다.“지옥진인……, 정말 이상하네. 너는 장무사에 갇혀 있지 않나?”“어떻게 여기 나타난 거야?”지금의 지옥진인은, 표정이 비할 데 없이 보기 흉하고, 마음속으로 미친 듯이 남을 욕했다.‘사형, 이게 뭘 한 거야? 이 자식은 이제 못 깨어난다며!’“탈출했어.”지옥진인은 안색이 좋지 않았지만, 이유를 댔다.그 이유를 진시우는 믿지 않았다. 그는 잠시 생각해 보고, 장무사쪽에 문제가 생겼다고 추측했다.‘필경 양태하가 거기에 있으니까!’‘단지…… 설사 양태하가 지옥진인을 풀어준다고 해도,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그것은 여봉선, 고사혁, 무강우, 정봄 그들처럼, 마땅히 나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해!’‘왜 그들은 자신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이때 지옥진인이 말했다.“진시우, 너와 나는 결코 생사의 큰 원한이 없다. 차라리 네가 나를 보내고, 내가 너에게 돈을 주는 것이 어때?”“어?”진시우는 흥미를 느끼는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방금 몸에 있는 돈을 모두 회사에 버려서, 확실히 돈이 별로 없었다.그래서 그가 물었다.“당신은 돈이 얼마나 있나?”지옥진인이 말했다. “200억 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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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8화

이 두 사람을 해결하고서야, 진시우는 이현문 일가를 돌아보았다.“아저씨, 안심하세요. 바깥의 불은 이미 제가 껐어요.”앞서 그는 하태봉의 손에서'복우전'을 받았는데, 일종의 수속성의 부전으로, 물의 흐름을 촉진할 수 있다.이현문은 그제야 마음을 완전히 놓으면서 말했다.“네가 제때에 도착해서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소방관이 여기에 오기를 기다릴 겨를이 없었을 거야.”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발을 들어 지옥진인을 걷어차고, 그의 단전을 깨뜨려 지옥진인의 능력을 폐기시켰다.그리고, 숨을 헐떡이면서 더없이 겁에 질려 있는, 공호법 앞에 다가갔다.공호법은 온몸을 떨며,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진시우는 담담하게 그를 바라보았다.“나는 너를 한 번 용서했는데, 왜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나?”공호법은 떨며 말했다.“너, 우쭐대지 마라…… 관선사와 선락거 주인장이, 절대……절대로 가만두지 않을 거야……. 너도 조만간…… 죽어야 해!”“오, 그럼 너를 실망시킬 거야. 나는 틀림없이 죽을 수 없을 거야. 조금 있다가 나는 관은용하고 또 무슨 선락거 주인장을 보내서, 너희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이게 할 거야.”그리고 나서, 진시우는 손바닥으로 그의 머리를 쳤다.공호법은 눈을 부릅뜬 채, 사람이 축 늘어지더니, 숨이 끊어져 죽었다.이현문은 하인에게 공호법의 시체를 가져가라고 했지만, 지옥진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다.진시우는 잠시 생각하고 말했다. “형사팀의 만 대장에게 연락해 볼게요. 먼저 지옥진인을 그에게 맡겨 관리하도록 하지요.”이현문은 고개를 끄덕였다.“만도홍인가…… 그것도 괜찮지. 그는 여전히 상당히 믿을 만해.”진시우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다.만도홍은 아주 빨리 와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바로 지옥진인을 데려갔다.만 대장이 떠난 후, 이현문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저 선락거는 무법천지야!”진시우는 웃으며 말했다.“선락거는 확실히 좀 오만하게 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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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9화

관은용은, 또 이전에 상대하지 않았던 적이 온 줄 알았다. 결국 선락거가 이 수십 년간 발전하면서, 확실히 적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샀고, 더욱이 일부는 그들의 손으로부터 도망쳤다.그래서, 누군가가 원한을 갚으러 온 것은, 결코 희귀한 일이 아니다.다만, 요 몇 년 동안 선락거가 강대해졌기 때문에, 어떤 원수가 있더라도, 주동적으로 찾아와서 그들을 귀찮게 할 수는 없었다.그래서 그는 부하들의 보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 부하들은 모두 어떤 실력인가?내경 대성 아니면 절정이다!설사 종사가 패배했다 하더라도, 그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내경 무자를 논할 겨를이 있겠는가?그러나 그는 여전히 쳐들어온 사람이, 뜻밖에도 이미 그에 의해서 소생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진시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당신이 바로 관은용이야?”진시우는 호기심에, 앞에 있는 이 선풍도골을 입은 노인을 훑어보고는, 의아해하며 말했다.“대단해. 육지선인 등급에, 진기가 중후하고 경계가 공고해.”“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어떤 육지 선인보다 강할 거라고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그가 말하는 것은 노경지, 강천 부류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비록 육지선인이지만, 사실 경계로 말하자면, 결코 견고하다고는 할 수 없다.‘이 관은용은 그들과 다르다!’관은용은 놀란 표정으로 음산하게 물었다.“네가 깨어났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진시우는 담담하게 웃었다.“다쳤으면 치료하면 되잖아. 누가 너에게, 너의 신념이 부상을 당하면 회복할 수 없다고, 얘기한 모양이지?”관은용은 눈살을 찌푸리고, 의아해하면서 말했다.“하지만, 내가 그때 생각이 떠올라서 너를 죽였는데, 너는 어떻게 미리 신념을 회복하는 비약을 준비할 수 있었지?”“그리고 신념을 회복하는 비약은 원래 아주 희귀해. 나는 주사로 너의 신념을 공격하고, 심지어 원신의 힘도 동원했다.”“그 사나운 공세 아래, 너는 설사 비약을 가지고 있더라도, 약의 힘이 어떻게 신념의 회복에 작용하는지 알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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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0화

한 줄기 바람이 휩쓸면서, 마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홀 안의 가벼운 물건들은 모두 쓰러졌다.관은용은 상황을 보고, 안색이 약간 가라앉았다.“내 후배의 말을 들어보니, 너는 쉽게 진법의 진안과 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더군.”“원래 나는 그다지 믿지 않았어. 단지 네가 어떤 특별한 수단이 있는데, 그에게 감지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었지.”“지금 보니, 내 후배가 말한 것은 결코 거짓이 아니야. 너는 확실히 진짜 능력이 있어!”사실 그는 진시우에게 약간 충격을 받았다. 쉽게 진안을 찾아내려면, 적어도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하나는, 진법에 대한 이론지식이 충분히 풍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진법에 대한 식견이 충분해야 한다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적어도 음신이나 양신이 응집되어 있다는 것이다.상대적으로 두 번째 조건은 오히려 훨씬 간단하다. 첫 번째 조건이야말로, 정말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난처하게 할 수 있는 문턱이다.이렇게 젊은데, 보통이 아닌 진법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그러나, 사실이 이미 그의 앞에 놓여 있으니, 믿지 않아도 믿어야 한다.진시우는 대답하지 않고, 그의 온몸을 둘러싼, 마치 뭇 별들이 달을 에워싸는 듯한, 10여개의 부전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보았다.“그것은 당신이 만든 모든 부전인가? 아직 더 있어? 나는 이 부전들에 대해 매우 흥미가 있어!”관은용은 이 말을 듣고, 눈빛이 차가워지면서 냉혹하게 말했다.“관심이 있어? 그럼 이 부전들의 위력을 잘 맛보게 해 주지!”쾅!폭뢰전은 찬란한 번갯불을 터뜨렸고, 가공할 벼락이 1층 로비 전체를 은백색으로 물들이면서, 눈을 자극해서 눈부시게 했다.곧이어 우렁찬 천둥 소리가 울리면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벼락이 마치 성난 용처럼 진시우를 향해 쏟아졌다.진시우는 산처럼 움직이지 않고, 강기를 운행하자, 금강권이 완전하게 가동되었다!콰르르…….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터져 울리면서, 진시우 발 밑의 타일 바닥은 모두 파괴되었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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