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부인은 대표님의 모든 챕터: 챕터 2261 - 챕터 2262

2262 챕터

제2261화

진시우는 도살 등 앞에 나타났다. 양쪽 거리는 20미터도 되지 않았다. 도살은 담담하게 말했다. “너 뭘 믿고 이렇게 많은 천인대원만을 혼자서 상대하려고 해?” 도살을 포함해 총 아홉 명의 천인대원만이다.거의 국내 무도계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 강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 번에 아홉 명 중 한 명만 있어도 한 곳에서 큰 사건이 될만한 일이다. 성주인 태문세도 옆에 둔 경비가 천인중기의 무자였다. 진시우는 천강고충이 그의 단전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렸기에 대화하는 것에 개의치 않았다. “일개 킬러 조직이 우리나라에 와서 고대 부족의 보물을 탐내?”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만약 지금 이대로 떠난다면 우리 각자 평화롭게 피를 흘리지 않고도 오늘의 일을 해결할 수 있어.” 혈마는 듣고 비웃으며 말했다. “너 바보냐?” “마옥이 큰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데 곧 손에 넣을 보물을 왜 포기해. 무슨 헛소리야.” 진시우는 혈마를 쳐다보며 말했다. “안 물러설 거야? 좋아, 그럼 이따가 너부터 죽여야지.” 혈마는 이 말을 듣고 혈압이 치솟았다.‘천인초기 실력으로 감히 내 앞에서 날뛰다니!’ “진정해!” 도살은 혈마를 흘끗 보며 무관심하게 말했다. “상대방의 말에 화내지 마. 너를 더 어리석게 보이게 할 뿐이야.” 혈마는 화가 나 웃었다. “실력도 없는 놈이 나를 도발하는데, 나보고 참으라고?” “그냥 자극인데 받아주면 뭐 어때서? 저놈 실력으로 쉽게 밟아버릴 수 있잖아.”도살은 미간을 찌푸렸다. 그는 실력이 강하지만 조직 내의 모든 사람이 그를 따르지는 않았다. ‘마’자급과 ‘도’자급은 같은 그룹이 아니다.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아니면 데몬 헌터 그들도 그를 아예 무시했을 것이다. 하지만 도살은 진시우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진시우는 절대 스스로 죽음의 길을 선택할 사람이 아니니까. 데몬 헌터는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혈마, 네가 불만이 많으니 먼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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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2화

혈마는 얼굴에 공포가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푹! 혈마의 목이 진시우의 손에 부서지며 피가 튀고 하얀 뼈가 흩어졌다. “너 이 자식!” 데몬 헌터는 크게 놀라며 분노의 욕설을 퍼부었다. 여덟 명의 천인대원만들이 순식간에 움직였고, 천지가 무너지는 듯한 내력이 진시우에게 쏟아졌다. 강력한 위력이 울부짖으며 고막이 터질 듯한 소리를 냈다. 공격이 끝났다. 연기와 먼지가 피어올라 진시우를 감싸서 도살 등은 상황을 정확히 볼 수 없었다. “이렇게 밀집된 공격인데 이미 산산조각났겠지?” 데몬 헌터가 화가 나서 물었다. 하지만 도살은 더욱 심각해졌다. 무자의 위기감이 그에게 알렸다. 진시우는 죽지 않았다. 결국 연기 속에서 한 사람이 조용히 그들 쪽으로 걸어왔다. “그럴 리가!” 데몬 헌터 등은 얼굴이 하얗게 질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시우의 모습이 드러났고, 그의 몸에는 상처 하나 없었다. 도살도 즉시 뭔가를 깨달았다. 그는 화를 내며 말했다. “가자! 철수해! 여기를 떠나는 거야!” 도살은 더 이상 싸울 생각이 없었다. 데몬 헌터와 다른 이들은 그의 결정에 깜짝 놀랐다. ‘이렇게 그냥 떠나면 어떻게 보고하냐고!’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돌아갈 수는 없다. 그것도 혈마까지 잃은 상태에서 말이다. 그들 모두 보스의 처벌받을 것이고, 직업 경력에서도 매우 불명예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천강고충 완전체야! 우리는 아무도 깰 수 없어.” 도살은 그들이 포기하지 않으려 하자 즉시 요점을 짚었다. “뭐라고!?” 데몬 헌터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소리쳤다.“천강고충 완전체... 방금 고주가 쓴 수단이잖아!” “진시우는 죽을 거야! 도살, 시간을 좀 더 끌어보자! 진시우 기혈을 소모하는 거야!” 도살은 화를 내며 말했다. “제정신이야? 방어도 뚫지 못하는데 어떻게 기혈을 소모해!” “다들 철수해!” 도살은 이성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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