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의 태세는 이미 완전히 이성을 잃었고, 그는 모든 사람이 일종의 극도의 광기에 빠졌다.이 웃음소리는 너무 섬뜩해서 두피가 저리게 느껴진다.그는 온몸이 피투성이였고, 발밑의 구두도 이미 차서 부서졌다. 그는 발밑이 찌르는 자갈 바닥을 밟으며 하천 이쪽으로 걸어왔다."좋아, 좋아, 뜻밖에도 나를 이 지경까지 몰아넣을 수 있다니, 너 정말 대단하군.""하지만, 이제 책임감 있게 말해줄 수 있어. 게임은... 끝났어."여기까지 말하자 태세의 몸에서 갑자기 이상한 공포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삽시간에 이 작은 숲은 마치 매우 공포스러운 살기 속에 가득 찬 것 같았다."이게 무슨 일이야?"한순간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좀 당황한 것 같았고, 동시에 작은 숲 전체의 온도가 마치 몇 도 낮아진 것 같았다.이때의 태세는 보통 사람 같지 않다.아마도, 악마는 결코 칭호가 아니었을 것이다. 이 태세, 그는 정말 악마였다.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태세의 눈에는 핏발이 하나 더 맺혔다. 그가 하천과 가까워졌을 때 그의 두 눈은 이미 완전히 핏발로 뒤덮였다."이런..."저기, 백운탐화와 광팔지 그들이 이 장면을 보았을 때, 모두 냉기를 한 모금 들이마셨다."그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왜 지금 태세가 보기에, 아까보다 훨씬 무섭고, 그의 힘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는 것 같은 거지.""잠재력, 태세의 잠재력이 다시 자극됐어."광팔지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어떤 절정 고수들은 일종의 절경에 몰린 후 몸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자극되어 그 자신의 전투력이 급속히 상승하지. 지금의 태세가 바로 이런 상황이애.""이거 좀 허무맹랑한 거 아니야, 정말 이런 사람이 있어?"광팔지는 깊은 숨을 들이마셔따."더 이상한 것도 있어. 무림의 중장은 이런 상태를 입마라고 부르지."“입마?”한순간, 백운탐화 그들 모두는 좀 망연했다. 지금의 태세가 마귀의 상태로 진입했다고?이쪽에서는 이것이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아직 알 수 없고, 저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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