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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6화 신비인이 나타나다

그러나 이 전투가 치른 대가는 정말 너무 크다.

나가네의 많은 고수들은 사상자가 절반, 장원부의 사상자가 절반, 고가의 고수들은 거의 전멸하고 원가의 고수들은 사상자가 절반, 늑대 소굴 사상자도 막심했다....결국 이 승리를 거둔 것은 도처의 시체였다.

하천이라도 태세의 손에 죽을 뻔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버텼다.

이때는 이미 자정이 넘었고, 줄곧 그 달 앞을 뒤덮었던 먹구름이 점차 걷히고, 달빛은 밝고 부드러워지기 시작하여, 이 작은 섬 전체를 비추기 시작했다.

저쪽의 작은 산비탈에서 청룡과 마양 그들은 군용 망원경으로 이 대전의 전 과정을 지켜보았다.

마지막을 보고 마양은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고 청룡도 한동안 침묵했다.

"너무 강해."

한참이 지난 후 청룡은 참지 못하고 이런 말을 했고 무척 감탄했다.

하천과 태세의 이런 실력에 대해 청룡은 절대적으로 자괴감이 들었다. 그만이 자괴감이 들뿐만 아니라 그들 육선문의 모든 사람들 중 이 두 사람과 싸울 수 있는 존재를 찾아내기 어려울 것이다.

"하천이... 이겼군요."

마양은 담배를 피우며, 자신의 두 손이 저절로 떨리는 것을 발견하였다.

"형님, 방금 하천과 태세가 갑자기 전투력이 폭등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청룡이 대답했다.

"과학 연구에 따르면 모든 사람의 잠재력은 인체에 의해 1% 도 개발되지 않았어. 방금 태세의 잠재력은 하천에 의해 나타난 거지.

"그래서 그는 그렇게 강해졌어. 이런 상황도 최정상급의 고수만이 할 수 있다. 일반인은 이런 외부의 물리적 요소를 통해 이 공포의 잠재력을 몰아낼 수 없어."

마양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 하천도 잠재력을 드러냈군요."

그러나 청룡은 고개를 저었다.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하천의 그런 상태가 잠재력 때문에 나타난 상태 같지 않다고 생각해. 그의 그 상태는 너무 이상하거든.”

"어떻게 이상하죠?"

"몰라."

청룡은 과감하게 고개를 저었다.

"묻지 마라. 결전의 결과가 있으니 사람들 데리고 수습해야지."

"예, 보스!"

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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