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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0화 그렇다면 끝까지 해보지

그곳에서 바로 고수가 뛰쳐나와 하린을 껴안았다.

"하린아, 괜찮아, 하린아."

연옥은 굽실거리며 하린 쪽으로 달려갔다. 지금 그의 이 사람 귀신 아닌 모습을 보면 연옥의 마음은 마치 갈기갈기 찢어진 것 같다.

하준용은 레이의 부축을 받고 일어났다. 그는 맞은편의 하천을 보면서 눈에서 눈물이 솟구쳤다.

"고마워, 하천아!"

"꺼져라, 지금부터 나는 하천에 너희 하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만약 너희들이 감히 계속 와서 나를 건드린다면, 나는 하천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말이 끝나자 하천에는 이 사람들을 한 번 더 보고 싶지 않아 바로 돌아섰다.

"그들을 모두 잡아라."

"나는 그들을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바로 이때 동계영의 포효는 현장 전체를 칼싸움으로 만들었다.

"어머니, 지금 무슨 소리하시는 겁니까?"

하준용은 급해졌다. 그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돌진하여 동계영과 그의 뒤에 있는 그 사람들을 막았다."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너 꺼져."

동계영은 하준용을 매섭게 노려보며 부인할 수 없는 말투로 말했다."당장 저리 꺼져라. 하천이라는 이 재앙의 별이 감히 나의 보배 손자를 이렇게 만들다니, 나는 그를 죽게 할 것이다. 죽을 곳이 없다."

말하면서 동계영은 용머리지팡이를 땅바닥을 향해 세게 한 번 두드렸다."밖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들어와라. 맞은편에 있는 그 사람들은 감히 반항할 수 있는 사람은 죽여도 용서할 수 없다."

일시에 빽빽한 하가의 고수들이 인파처럼 몰려들었다.

"할망구, 마음이 정말 독하군."

하천의 이마에 핏줄이 계속 뛰었다."나는 하린을 넣었는데, 너는 오히려 우리를 모조리 죽일 생각을 하고 있다."

"하천아, 이건 네가 나를 강요한 거야."

"이 재수 없는 놈,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해."

"어머니, 제발요."

하준용은 의연하게 하천의 그들의 앞을 막았다. 10년 전 그는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 오늘 그는 더 이상 연약할 생각이 없다.

"어머니, 이 원한들이 1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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