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의 이런 모습을 보고 동계영은 당시 조급해했다. 그는 화가 나서 손에 든 용머리지팡이를 매섭게 땅에 두드리며 호통을 쳤다."하준용, 네가 하천, 그 작은 짐승을 두둔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니냐.""하린이야말로 우리 집의 미래이고, 하천은 재앙의 별이라는 것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하준용은 반박하려 했다."어머니, 그때 우리집의 몇 살짜리 아이였는데 그가 또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왜 이 모든 것을 하천의 탓으로 돌리려고 합니까?"어르신은 용머리지팡이를 땅바닥을 향해 매섭게 두드리며 말했다."고도대사는 평생 불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였다, 명반에서 진화한 결과는 틀릴 수 없다.""하천은 재앙의 별로서 세상에 내려왔기에 우리 하씨 집안 전체를 해칠 것이다. 그 하천을 우리 하씨 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려면 이 할멈의 시체를 밟고 들어가라는 말이다."하준용은 눈살을 찌푸리고 얼굴색도 음침한 극에 달했다."어머니, 말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은 붉은 거미입니다. 그런 사악한 것은 우리 하씨네 집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망할 놈!"어르신은 욕설을 퍼부었다."붉은 거미는 제경 황족 안에서 전해져 나온 것이다. 게다가 전설에 의하면 제경 황족 쪽에서는 이미 완벽한 붉은 거미를 연구해 냈다. 그들은 심지어 붉은 거미로 이전설 속의 고무 세가와 동등한 자격을 가졌다는데. 너는 이 물건을 우리 하가가 건드리지 않는다고 말하느냐?""나는 하린과 옥아가 연구하는 방향은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 하가가 완벽한 붉은거미를 연구해낼수 있다면 절대적으로 우리 하가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수 있다. 그 하천의 골수가 완벽한 붉은거미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왜 가져오지 않는가?”"그 하천도 우리 하씨네 핏줄인데 골수를 좀 따서 공헌하라고 하면 뭐 어떤가? 그것은 그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이 어르신도 파렴치한 사람이다. 평소엔 하천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지옥에 빠뜨리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하나 골수
"그런데 후에 준호가 무술을 연마하는데 빠져 뜻밖에도 자신의 아내와 딸을 죽이고 자살했다. 이런 일이 어떻게 우리 하씨네 집에서 일어났는지, 너무 슬프구나."10여년전, 하씨네 집은 확실히 아주 암흑한 시기를 겪었다. 먼저 하준용과 하행붕이 잇달아 실종된후 또 하씨네 둘째 할아버지가 처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나중에 하씨네 핏줄은 하준용과 그의 두 아들만 남았다.그때의 하가는 허약했고 큰 위기에 빠졌다."나중에, 만약 고도대사가 나에게 모든 것을 지명해 주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우리 하씨네는 이미 망했을 것이였다."10여년전, 하씨네 집에는 련이어 여러가지 무서운 큰 일이 나타났고 심지어 멸족의 위기에 직면했다. 관건적인 시기에 아타궁의 북방 제1고승 제도대사가 직접 하씨네 집에 와서 명판을 통해 하천이 재앙의 별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어르신으로 하여금 하천을 하씨네 집에서 내쫓게 했다.그 후에야 하씨네 집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이러기 때문에 어르신은 제도대사에 대해 깊은 믿음을 갖고있었고 심지어 그를 신처럼 존경하였으며 동시에 하천을 하가의 재앙으로 인정하였다. 그 해 하가에서 줄곧 순조롭지 못한것도 모두 하천의 원인이였다.이 모든 것은 말하자면 정말 가소롭지만, 동계영은 철석같이 믿었다."옥아,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나니?"동계영이 갑자기 물었다.연옥은 대답했다."20년 전, 제도 대사가 아타궁 산꼭대기에서 현저하여 수많은 신도들을 끌어들여 참배하게 했았는데. 그때 어르신이 그 안에 있었고 저도 그 안에 있었지요."동계영은 계속 말하였다."아타산 기슭에서 산꼭대기까지 모두 3천300계단의 불사다리가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모두 걸어서 올라가는데, 당시 20대 초반에 불과했던 소녀인 너는 한 걸음 한 걸음 무릎을 꿇고 올라갔는데, 네가 불문에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지.""솔직히 말해서, 내가 한눈에 너를 보았을 때,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었다.""나중에 너와 나는 아타궁에 들어가 제도 대사를 만났고, 그 후
"예."동계영은 고개를 끄덕이고 눈빛에서 약간 망연자실했다."만약 하준용이 너만큼 절반의 효도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준용은 동계영이 불도에 빠지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이 중의 근본 원인은 역시 동계영이 미신하여 하천을 하씨네 집에서 쫓아냈기 때문이다.어차피 하천이 하씨네 집에서 쫓겨난 순간부터 그들 모자의 관계는 이미 만년된 빙산과 같은 정도에 이르렀고 그 후에는 더 이상 완화될 여지가 없었다.그래서 요 몇 년 동안 동계영은 하준용에 대해 매우 실망했고, 하준용도 줄곧 동계영의 냉혈함을 미워했다.지금의 하가는 외부인이 보기에는 비할 데 없이 강대하고 북방 제일의 호족으로 귀중하지만, 사실 하가의 내부는 이미 사분오열되어 만신창이가 되었다.이어서 동계영과 연옥은 야음을 틈타 또 이 화원에서 한바탕 돌아다니다가 각자의 숙소로 돌아갔다.연옥이 돌아왔을 때 용마마는 여전히 문 앞에서 연옥을 기다리고 있었다.연옥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용할머니는 가장 먼저 그녀의 곁에 와서 매우 엄숙한 표정을 지었다."아가씨, 류씨네 집의 사자가 도착했습니다."이 말이 나오자 연옥의 얼굴색이 순식간에 굳어졌다."너 미쳤어, 이 결정적인 순간에 왜 류씨네 집 사람을 우리한테 오라고 했어, 들키면 우리는 끝장이야.""류혜룡도 참,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는지, 내가 전에 이미 그에게 말했잖아, 이 동안 우리와 연락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용마마는 다급하게 말했다."아가씨 안심하세요. 류 나으리 께서 보낸 것은 밤까마귀입니다. 밤이면 아무도 그의 행방을 포착할 수 없으니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그리고 밤까마귀는 아주 중요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아가씨의 귀에 직접 배달해야 해요.""나를 데리고 가봐."연옥은 용마마의 따름에 가장 빠른 속도로 청내로 향했다.이때 이 연옥이 사는 대청에서 검은 옷을 입고 반쪽 얼굴에 까마귀 문신을 한 여자가 그곳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이 사람이 바로 밤까마귀, 밤속의 여왕이었다.동시에 그는 류혜룡의
"요 몇 년 동안도 그렇게 많이 해왔는데 하천 도련님은 나리를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그리고 지금 하천 도련님이 얼마나 강한지 나리도 보지 않았습니까. 부자간에 손을 잡기만 하면 반드시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레이의 말은 매 글자마다 하준용의 신경을 매섭게 건드렸다. 그의 말은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만약 하천이 하준용과 손을 잡는다면 이 하씨네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북방 전체에서도 모두 막을수 없을 것이다.부자가 마음을 합치면 그 날카로움은 쇠도 자른다.하지만 하천이 하준용을 다시 받아들일 수 있을까?만약 그가 정말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이전에 하준용이 하씨네 집에 있었을 때, 하천은 그에게 그렇게 냉담하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그것도 하준용 자신의 탓이다. 분명히 하천이 가장 반감하는 것이 연옥과 하린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는 하필 다른 사람에게 무슨 피가 물보다 진하다고 말했다. 결국 오히려 하천을 더욱 증오하게 하였다.하준용이 그때 그렇게 한 것은 다른 뜻이 없었다. 그는 하천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하천이 하가와 맞서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는 하천을 한 걸음 물러나게 하고 골수를 빼서 하가에게 맡기고 하가와의 관계를 철저히 끊으려 했다.그렇게 되면 하천은 북방에 오지 않고 하씨네 집에도 눌리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하준용은 여전히 하천을 얕보았다. 그와 하씨네 집 사이의 모든 원한은 결국 해결해야 한다.도피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하준용은 다시 술병을 손에 넣고 호되게 한 모금 들이키며 끈웃음을 지었다."하천을 찾는 가능성이 있겠느냐"...... ......밤이 깊어 인적이 없었고 하천은 방 창턱에 혼자 앉아 창밖의 둥근 달을 바라보았다.그는 비로소 조현군과 엄생이랑 술을 마시고 돌아왔는데, 예전에 주량이 좋았던 그는 오늘 오히려 취기가 좀 있어 이때까지도 머리가 아파 아무리 해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그는 창턱에 기대어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 모금 빨았다.공중의 둥근
"어제 그 충돌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하가는 확실히 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 북 육선문이 받은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하천, 만약 어제 당신 곁에 서 있는 사람이 육선문이 아닌 당신 자신의 사람이라면, 너는 처리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 하는가?"하천은 잠시 침묵했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확실히 어제 그의 곁에 서 있던 사람이 천왕전의 형제였다면, 하천은 그렇게 하린의 무법천지를 방종 했을까?그는 하린보다 더 미친 듯이 상대방과 싸우라고 직접 명령을 내려 마지막까지 따지려 하지 않을까?육선문은 확실히 하천을 너무 많이 속박했다.물론 여기에는 하천이 하가에 대한 일부 감정도 배제하지 않는다. 하천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이지만 하린은 철저히 미친 사람이였다."하천, 너와 하씨 집 사이의 원한은 너무 오래 끌 수 없다.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라. 끌수록 너에게 더욱 불리하다.""내가 지난번에 너에게 말했듯이, 남쪽 이쪽의 형제들은 이미 기다릴 수 없다. 특히 어제 그 일 이후, 그들은 이미 함께 연합하여 북쪽에 와서 너를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오지 마세요!"하천은 갑자기 이전의 태도를 바꾸어 전화기 너머의 원중을 어리둥절하게 했다."왜?너는 지금 육선문을 제외하고는 북쪽 저쪽에서는 외톨이다. 나는 처음부터 너 혼자만으로는 하천을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하천은 도리어 고개를 가로저었다."나는 생각을 바꾸었어요 아저씨의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았어요. 나는 아직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오지 마세요.""무슨 뜻이야?""내가 직접 천왕전의 사람들을 불러올거예요, 그것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바탕이며, 또한 쓰기에 편한 것입니다."이때의 하천은 이미 매우 관건적인 결정을 내렸다."원아저씨, 아직 마지막 단계가 되지 않았는데, 급하면 뜨거운 두부를 먹을 수 없어요. 만약 지금 남방의 고수들이 마구 온다면 일련의 연쇄 반응을 일으킬 것이예요."“하지만 천왕전 쪽에는 내가 가장 적합한 방법이 있어요.”원중은 즉시 반응했다
"좋아, 바다에 가서 상어 한 마리를 잡으러 가자, 오늘 저녁에 몇이서 고기를 먹자구나."나진과 양금갑도 일어섰다. 사실 그들은 총알이 빗발치는 것보다 오히려 이렇게 섬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그러나 바로 이때 한애의 주머니에서 전화가 울렸다.하천이라는 것을 보았을 때 한애는 즉시 엄숙해졌다. 그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전화의 접수버튼을 눌렀다."형님.""나는 창룡에게 여러 번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그 녀석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창룡에게 전화를 받으라고 하라."한애는 멍했다."좋습니다, 형님, 왜 창룡을 찾으려는 하는지?""그에게 사람을 좀 불러오라고 해라, 쓸데없는 말 말고 전화를 창룡에게 가져다 줘.""예, 바로 하겠습니다."하천의 전화가 오자 한애와 라진은 바다에서 상어를 잡으러 가려던 계획이 자연히 무산되고 세 사람은 격투장 쪽으로 걸어갔다.이때 격투장 이쪽에서 수십 마리의 야수들은 이미 그 천죄의 변태들과 함께 싸웠다.처음에 진대현 그들이 섬에 오기 시작한 것과는 달리, 지금 이 모든 사람의 변화는 정말 너무 크다.진대현을 놓고 말하면 그의 전반 몸은 이전에 비해 적어도 두바퀴 강해졌고 전반 사람은 마치 언덕과 같으며 또 그의 주먹사이의 힘은 더욱 폭발력을 띠고있다.이때 한 마리 한 사람 높이의 수사자가 진대현 쪽으로 달려들었지만 진대현에게 한 방 맞아10여 미터를 날아갔다.한 주먹에 사자 한 마리를 십여 미터 날렸는데, 이 진대현의 주먹힘은 정말 이미 일종의 지경에 이르렀다.진대현 뿐만아니라 정준우, 성준, 흑혈 이런 사람들의 실력도 대폭 제고되였다. 심지어 외팔의 장운호도 지금은 영락없는 변태로 되였다.장운호은 비록 외팔이지만 그의 속도는 매우 빠르고 하판이 매우 안정적이다. 바로 방금 장운호은 자신의 두 다리로 꽃표범 한 마리를 걷어찼다.현장에 있던 모두 30명의 천죄성원들은 하천에 파견된 진대현 그 사람들 외에 또 10여명이 해외이쪽에서 찾아온 각종 고수들이
하천의 소리를 듣고, 광팔지는 뜻밖에도 문지르며 일어섰다. 그는 느슨한 눈을 비비고, 핸드폰 동영상 속의 하천을 보고, 어떤 불쾌한 하천이 그의 좋은 꿈을 방해했다."하천아, 너 뭐해?""북방에 와서 나를 도와 일을 좀 해 줄래, 올래?" 수화기 너머의 하천이 물었다."관심이 없어요."광팔지는 하천의 체면을 조금도 세워주지 않고 옹알거리다가 다시 누워 쿨쿨 잠이 들었다.이 장면을 보고 그들은 모두 한바탕 어이가 없었다.그리고 핸드폰 너머의 하천도 어쩔 수 없이 어깨를 으쓱거리며"이 녀석을 자게 해라. 내가 보기에 그가 언제 죽을지 보자. 미친 듯이 오지 않는 이상 강라가 팀을 이끌고 오게 하자.""예."옆에 있던 강라는 바로 몸을 곧게 폈다.전화통화를 마친후 하천은 또 동영상을 통해진대현이라는 사람들의 현재 상황을 보았는데 이 사람들이 지금 하나둘씩 흉악해지는 것을 보았을 때 하천의 얼굴에도 만족스러운 웃음이 나타났다.............이튿날 오전, 북방국제공항 출구에서 류행적이고 정교한 화장을 한 젊은 녀성이 트렁크를 끌고 공항에서 나왔다.이 사람은 매우 예쁘고 몸매도 매우 좋아서 공항을 나서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받았다.이때 공항 밖에는 빨간색 BMW 한 대가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차 문 앞에는 역시 큰 미녀가 서 있었다. 그녀는 바로 조현군이었다."인영!"공항 안에서 여자가 걸어 나오는 것을 본 조현군은 가장 먼저 그녀를 향해 두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여자도 조현군을 보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조현군 쪽으로 가장 먼저 다가왔다."인영, 오랜만이야.""그래, 현군아, 오랜만이야, 보고 싶어 죽겠어."두 사람은 큰 포옹을 하러 왔고, 조현군은 여자를 도와 BMW 뒷좌석에 트렁크를 갖다 놓았고, 두 사람은 한 카페를 향해 지나갔다.이 녀자는 인영이라고 하는데 북방에서 가장 큰 뉴미디어그룹 북역풍토의 운영총감으로서 전문적으로 북역풍토의 각종 경로의 확장을 책임진다.그는 조현군의 대학동창이며 동시에 조현군의
두 사람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뒤 인영은 조현군에게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지 않고 바로 북역풍정본부 쪽으로 갔다.조현군에게 이 일을 승낙한 이상 반드시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 이 일을 잘 해야 한다. 비록 그녀 자신도 큰 자신이 없지만 반드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이때 이 북역풍정본부 건물 맨 위의 소동사무실에서 흰색 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거대한 락지창 앞에 서서 창밖을 보고 있었다.이 사람은 린난이라고 하는데, 그가 바로 북역 풍토의 소동이다.여기서 보면 마침 북역풍토빌딩의 대문어귀를 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조현군과 인영이 그 BMW에서 내려오는것을 보았다."인영이 돌아왔다."인영을 보고 림남의 얼굴에는 일말의 격동이 떠올랐다."어, 그녀 옆에 따라다니는 그 미녀는 누구야?" 조현군을 보았을 때 임남의 눈이 번쩍 뜨였다.그러나 인영이 북역풍정청사에 들어간것을 보고 조현군은 차를 몰고 떠났고 림남의 눈에는 실망이 스쳤다.그는 바닥에 떨어진 창문 앞에서 돌아서서 시가 한 자루를 꺼내 자신에게 불을 붙이고 시가를 빨면서 손에 든 라이터를 돌렸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사무실 방문이 누군가에 의해 두드려졌다."들어와." 린난이 대답했다.인영은 문밖에서 들어왔는데 기질이 아주 좋아 보였다."소동.""인영이 돌아왔구나, 어서 앉으세요." 린난은 허인영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눈이 번들번들해졌다. "이번 출장은 어때?""모든 것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하인영은 해외에서 데려온 자신의 계약을 린난의 책상에 올려놓았다."나는 이미 그쪽과 이야기를 끝냈다. 하반기에 우리는 상대방과 국내외 협력을 진행할 수 있다.""음."린난은 계약을 가지고 와서 두 번 뒤적였다."너는 아주 잘했다. 이번에는 어떤 장려를 원하느냐?그렇지 않으면 내가 나 자신을 너에게 장려하는 것이 어때?"림남의 농담에 인영의 안색은 약간 가라앉았다. 일찍 일찍이 림남은 인영에게 마음을 드러냈지만 인영은 림남이 꽃hua도령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거절했다.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