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944화 임남

두 사람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뒤 인영은 조현군에게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지 않고 바로 북역풍정본부 쪽으로 갔다.

조현군에게 이 일을 승낙한 이상 반드시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 이 일을 잘 해야 한다. 비록 그녀 자신도 큰 자신이 없지만 반드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이때 이 북역풍정본부 건물 맨 위의 소동사무실에서 흰색 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거대한 락지창 앞에 서서 창밖을 보고 있었다.

이 사람은 린난이라고 하는데, 그가 바로 북역 풍토의 소동이다.

여기서 보면 마침 북역풍토빌딩의 대문어귀를 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조현군과 인영이 그 BMW에서 내려오는것을 보았다.

"인영이 돌아왔다."

인영을 보고 림남의 얼굴에는 일말의 격동이 떠올랐다.

"어, 그녀 옆에 따라다니는 그 미녀는 누구야?" 조현군을 보았을 때 임남의 눈이 번쩍 뜨였다.

그러나 인영이 북역풍정청사에 들어간것을 보고 조현군은 차를 몰고 떠났고 림남의 눈에는 실망이 스쳤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창문 앞에서 돌아서서 시가 한 자루를 꺼내 자신에게 불을 붙이고 시가를 빨면서 손에 든 라이터를 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사무실 방문이 누군가에 의해 두드려졌다.

"들어와." 린난이 대답했다.

인영은 문밖에서 들어왔는데 기질이 아주 좋아 보였다."소동."

"인영이 돌아왔구나, 어서 앉으세요." 린난은 허인영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눈이 번들번들해졌다. "이번 출장은 어때?"

"모든 것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하인영은 해외에서 데려온 자신의 계약을 린난의 책상에 올려놓았다."나는 이미 그쪽과 이야기를 끝냈다. 하반기에 우리는 상대방과 국내외 협력을 진행할 수 있다."

"음."

린난은 계약을 가지고 와서 두 번 뒤적였다."너는 아주 잘했다. 이번에는 어떤 장려를 원하느냐?그렇지 않으면 내가 나 자신을 너에게 장려하는 것이 어때?"

림남의 농담에 인영의 안색은 약간 가라앉았다. 일찍 일찍이 림남은 인영에게 마음을 드러냈지만 인영은 림남이 꽃hua도령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거절했다.

그리고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