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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3화 죄를 청하다

운전을 하던 운전기사는 머뭇거리며 말했다.

"하지만 둘째 어르신은......"

"운전해."

금신단은 어두운 얼굴로 반박할 수 없는 명령조로 말했다.

이 운전자는 이렇게 큰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한 발로 가속페달을 밟아 가장 빠른 속도로 차를 몰고 갈 수밖에 없었다.

금신단과 금웅 그들이 도망치자 현장의 대전도 점차 가라앉았다.

이곳은 어디까지나 레이가의 본거지이다. 비록 진가가 이전에 많은 첩자를 레이가에 매복시켰지만, 결국 그들은 레이가의 적수가 될 수 없다.

이번 사건, 김씨네 쪽에서 이전에 나씨네 집에 있던 모든 배치가 폭로되였다. 나씨네 집은 이 기회를 틈타 이런 첩자들을 전부 제거했는데 그중에는 나씨네 집안의 5당가와 9당가도 포함되였다.

나씨네 집은 모두 10명이 가족이 되는데 이중당가인 나전이 김씨네 집과 가까운것은 그가 처음부터 김씨네 집과 태세쪽을 선호하여 나씨네 집과 김씨네 집을 합작하게 하려고 하였기때문이다.

그의 출발점은 좋았다. 모든 것이 레이가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배신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오당가와 구당가는 이미 김가의 앞잡이였다. 이 두 선은 이미 김가에 의해 여러 해 동안 발전해 왔기 때문에 그들은 완전히 배신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김씨 집안은 일찍이 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이번에 레이씨 집안과 김씨 집안이 손을 잡았다면, 그 후의 그 결전 후에 이겼을 것이다.

그럼 다음으로 김가와 태세는 틀림없이 나가에게 손을 대게 되는데 이 오당가와 구당가는 김가쪽에서 가장 좋은 바둑돌이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헛수고이다. 이번 사건으로 오당가와 구당가는 이미 완전히 파헤쳐져 그들은 살 수 없다.

뇌공은 매우 정의를 중시하는 사람이며, 자신의 형제와 친구를 대하는 것도 매우 친절하다.

하지만 그는 배신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번 대전이 끝나자마자 나공은 직접 사람을 명하여 5당가와 9당가의 생명을 취하게 하였는데 이는 그의 절대적인 최저선이며 누구도 건드려서는 안된다.

이때 전체 참교대 주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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