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한테 물어봐, 내가 어떻게 알아?"금신단은 무표정으로 한마디 대답했다."둘째 나리, 여기를 떠나세요.”옆에 있던 나용은 이미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가장 먼저 금웅을 뒤에서 보호했다."원래 사도청을 죽인 것은 하천과 백운탐화가 아니라 금씨네 금신단이었다.""정말 독한 수단이야, 금 씨 집안, 노자와 너희들은 양립할 수 없다."금신단을 치워라, 그 셋째 가장를 죽인 장본인."그리고 금웅, 모든 금가네 가족, 하나도 놓치지 마."장내는 혼란스러웠다. 하천에 그들을 겹겹이 에워쌌던 나가네의 정예들은 즉시 창을 돌려 금신단과 금웅 그들 쪽으로 달려들었다.참교대에서 오적은 하하 웃으며 눈물이 떨어질 지경이었다.그것은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고, 그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갖게 했다."내가 제기랄, 이미 말했잖아. 너희 셋째 가장인 사도청은 내 백운숙과 하천형님이 죽인 것이 아니야. 너희들은 믿지 않아. 이제 믿어야 하지?"뒤에 있는 두 명의 나가네 시위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오적을 보고 있다.오적은 큰 소리로 외쳤다:"너희들은 뭣들 하느냐, 살인범이 바로 아래에 있는데, 빨리 가서 그들을 베지 않느냐?"이 두 명의 시위는 그제야 반응하여 참교대에서 뛰어내리려 했다."잠깐만...""왜?" 시위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오적을 바라보았다."풀어줘, 날 풀어줘.""오."두 명의 시위가 허둥지둥 달려와 오적의 포위망을 풀도록 도와준 후에 또 불같이 무대에서 뛰어내렸다.현장 전체가 이미 혼란스러워졌다.그러나 하천과 백운탐화는 혼란을 틈타 참교대에 뛰여들었다. 오적이 전혀 무사한것을 보고 백운탐화의 그 매달린 마음도 마침내 먼지가 가라앉았다."아까 잘했어." 하천은 오적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오적은 헤헤 웃으며 옆에 있는 백운탐화의 안색은 보기 흉하다:"작은 장원, 이번에 네가 장원부로 돌아가면 할아버지는 틀림없이 너의 다리를 부러뜨릴 것이다."오적의 동공이 갑자기 움츠러들어 연거
"그래서 금가와 제천그룹이 계획을 가동한 후에야 남방에서 이렇게 많은 가문과 집단이 산처럼 패하여 철저히 금가와 제천그룹에 의해 견제되고 균형이 잡힐 것이다."오적은 놀라서 말했다."그래서 이 조성 뢰가라도 사실 일찍 금씨네 집에 사람이 들어오도록 배치되였는가?»"응, 그리고 이런 사람이 적지 않아.""여기까지 말하자면, 하천이 한 손으로 뒤집자, 금색 메스 한 자루가 이미 그의 손에 쥐어졌다."이때 아래쪽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대량의 나가네들이 갑자기 창을 쓰러뜨린 뒤 금신단과 금웅 그들은 이미 처음처럼 어렵지 않았다.이때 바로 그 앞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검은색 승용차 몇 대가 달려왔다. 그 차들은 모두 특별히 금웅을 마중하러 왔다.그러나 이때 금신단은 이미 윤동하여 가는 곳마다 뿔뿔이 흩어져 혈로를 뚫고 그 몇 대의 승용차 쪽을 향해 돌진했다.이쪽에서 뇌공은 휠체어에 앉아 두 손으로 휠체어를 꽉 잡고 온몸을 가볍게 떨고 있었다.줄곧 나주군은 자신의 뢰가에 대해 아주 자신감을 갖고있었다. 그는 줄곧 자신의 뢰가가 아주 단결되였다고 생각했으며 바깥사람들이 그들의 뢰가내부에 쳐들어갈수 있다는것을 전혀 믿지 않았다.동시에 그는 자신의 레이가가 일치단결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는 심지어 남방 전체에서 어느 가족도 그들의 레이가가 단결할 수 없다고 장담할 수 있었다.그러나 이때 뇌공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큰 실수였다.왜냐하면 그는 레이씨 집안이 그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당가 중에서 5당가와 9당가가 뜻밖에도 모두 거꾸로 가는 것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주 오래 전에 진씨 집안의 진영에 들어갔다.이밖에 나주군이 가장 믿지 못하는것은 그의 친동생 뢰전인데 뜻밖에도 일찍 금씨네 집에 의탁했다.그러나 이때 뇌전의 표정은 매우 고민스러워 보였고, 마치 그가 약간 우왕좌왕하는 것 같았다.뇌전의 뒤에서 많은 뇌가의 정예들을 따라갔는데, 그들이 이때 지키는 것이 바로 마지막 방어선이었다. 만약 그들이 격파되었다면 금웅과 김신단
운전을 하던 운전기사는 머뭇거리며 말했다."하지만 둘째 어르신은......""운전해."금신단은 어두운 얼굴로 반박할 수 없는 명령조로 말했다.이 운전자는 이렇게 큰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한 발로 가속페달을 밟아 가장 빠른 속도로 차를 몰고 갈 수밖에 없었다.금신단과 금웅 그들이 도망치자 현장의 대전도 점차 가라앉았다.이곳은 어디까지나 레이가의 본거지이다. 비록 진가가 이전에 많은 첩자를 레이가에 매복시켰지만, 결국 그들은 레이가의 적수가 될 수 없다.이번 사건, 김씨네 쪽에서 이전에 나씨네 집에 있던 모든 배치가 폭로되였다. 나씨네 집은 이 기회를 틈타 이런 첩자들을 전부 제거했는데 그중에는 나씨네 집안의 5당가와 9당가도 포함되였다.나씨네 집은 모두 10명이 가족이 되는데 이중당가인 나전이 김씨네 집과 가까운것은 그가 처음부터 김씨네 집과 태세쪽을 선호하여 나씨네 집과 김씨네 집을 합작하게 하려고 하였기때문이다.그의 출발점은 좋았다. 모든 것이 레이가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배신이라고 할 수 없다.그러나 오당가와 구당가는 이미 김가의 앞잡이였다. 이 두 선은 이미 김가에 의해 여러 해 동안 발전해 왔기 때문에 그들은 완전히 배신자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김씨 집안은 일찍이 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이번에 레이씨 집안과 김씨 집안이 손을 잡았다면, 그 후의 그 결전 후에 이겼을 것이다.그럼 다음으로 김가와 태세는 틀림없이 나가에게 손을 대게 되는데 이 오당가와 구당가는 김가쪽에서 가장 좋은 바둑돌이다.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헛수고이다. 이번 사건으로 오당가와 구당가는 이미 완전히 파헤쳐져 그들은 살 수 없다.뇌공은 매우 정의를 중시하는 사람이며, 자신의 형제와 친구를 대하는 것도 매우 친절하다.하지만 그는 배신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그러므로 이번 대전이 끝나자마자 나공은 직접 사람을 명하여 5당가와 9당가의 생명을 취하게 하였는데 이는 그의 절대적인 최저선이며 누구도 건드려서는 안된다.이때 전체 참교대 주위는
"이렇게 하자, 나씨 집안의 일은 내가 너희들에게 3일의 시간을 주고, 모두 나에게 똑똑히 처리해 주겠다.""지금부터 사당가 한리는 이당가의 모든 사물을 전담하고 산회한다."간단한 몇 마디 설명을 분명히 한 후, 나공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떠났다.그의 이 결정에 대해 현장에 있던 누구도 감히 다시 반박하지 못했다. 나공이 지금 모든 권리를 박탈당했는데 앞으로 다시 나가의 2인자로 될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똑똑히 말하지 못했다.뇌공은 홀을 떠난 후 바로 하천 그들이 있는 그 별장으로 갔다.그리고 하천 그들은 이미 이곳에서 오랫동안 기다렸고, 일이 지금 이 지경에 이르렀을 때, 모든 것이 이미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천 그들은 이미 다음 협력에 관한 문제를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하천 형제, 백운 형제, 오적 녀석, 이전에 내가 뇌공이 너희들을 잘못 탓했는데, 지금 내가 여기에 있으니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뇌공은 문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자태를 최소화했다.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효웅이다. 굽힐 수도 있고 펼 수도 있다. 확실히 사람을 존경하게 한다.기왕 다른 사람의 뇌공이 이미 주동적으로 배상한 이상 하천과 백운탐화는 자연히 안색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오적은 비록 마음속으로 나공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있었지만 시종 사리에 밝은 사람이였다.그러므로 오적도 절대 이 일로 나킬로그람과 따지지 않을것이다."나다가 집안일을 맡아 사양했다. 이 일은 모두 진가가 중간에서 방해한 것이다. 나다가 집안일을 맡아 너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우리로 바꾸려면, 아마 똑같이 이렇게 할 것이다."하천과 백운탐화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나공에게 계단을 내려주었는데 이른바 일소에 은혜를 잊고 인차 쌍방은 하하 웃기 시작했다.그날 저녁, 나공은 전문적으로 한 호텔연회를 찾아 하천과 백운탐화 이 사람들을 초청했는데 주연에서 모두 아주 유쾌하게 이야기했다.결국 쌍방은 이 주연을 빌어 직접 다음 협력을 확정하였고 나공 및 나가의 기타 당주들은
이 말이 나오자 금오의 마음조차도 갑자기 뽑혔다. 왜냐하면 금신단이 남방에 이름을 날린 이후로 그는 금신단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지금 이 하천은 금신단의 말처럼 시원스럽다.'너무 나이보다는?'한참이 지나자 금오만은 이런 질문을 했다."나는 태세와 싸운 적이 없기 때문에 나는 모른다. 그러나 그 하천, 절대적으로 태세와 싸울 자격이 있다."여기까지 온 금신단은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도 자신에게 술 한 잔을 따라주고 단숨에 마셨다.금오도"네가 이번에 스튜어디스를 죽이고 동영상이 찍혔는데, 이 일에 대해 설명해 줘."금신단은"해명하지 않았다. 내가 사도청을 죽이는 것은 절대 비밀이다. 우리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알 수는 없다. 이 동영상이 도대체 누가 찍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금신단은 분명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뜻이 분명해졌다. 그들 금씨네 집에는 마찬가지로 내귀가 나타났다."알아볼래?" 금신단이 물었다.금오는 또 자신에게 술 한 잔을 따라주며"그래서 이제 레이네 집은 하천 그들 진영에 합류하기로 확정했지?"라고 물었다."맞아!""네가 내부 귀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면, 가서 그를 해치워라. 차라리 잘못 죽일지언정 가만두지 마라.""그래!"금신단이 일어서자 소매 끝에 있는 금패도 따라 미끄러져 나와 그의 손에 쥐어졌다.이때, 이 장원에서 멀지 않은 다른 별장 안에 있었다.뤄융은 돌아와서 방금 목욕을 하고 소파에 엎드려 시녀의 마사지를 받고 있다.뢰씨네 집에서 한차례 대전을 겪으면서 나용은 정말 기진맥진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 이런 마사지를 받으면서 오히려 온몸을 많이 느슨하게 했다.바로 이때 문밖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가죽 부츠가 눈밭을 밟는 소리였다."천자!"문 밖의 경비원은 공손하게 천자라는 두 글자를 외쳤고, 천자는 금신단의 특별한 호칭이었다.나용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소파에서 일어났다. 금신단과 같은 강자에 대해 비록 상대방이 후배라고 할
"금신단, 당신 사람을 너무 얕잡아 보는군."나용은 금신단의 세 번째 승부수에 맞서 피하지 않았다. 지금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가 닥치는 대로 옆에 있는 탁자를 잡았는데, 백여 근의 탁자가 뜻밖에도 그에게 가볍게 잡혔다.차탁자가 금신단에서 밀려온 금패 위를 가리자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탁 전체가 직접 터져 온 하늘에 유리 찌꺼기가 흩날렸다.이때 라용의 몸에 쪼개진 목욕가운은 이미 완전히 미끄러져 떨어졌고 많은 유리찌꺼기가 그의 몸에 떨어졌는데 이는 금신단의 이 비장의 힘이 도대체 얼마나 큰가를 충분히 보아낼수 있다.호호...나용은 분노의 포효를 질렀고, 그는 온통 분노의 사자 같았다."금신단, 노자가 너와 싸웠다."격노한 나용의 몸에는 근육이 급격히 조여지기 시작했고 온몸에 폭발적인 힘이 넘쳤다.그의 두 주먹은 마치 망치처럼 정신없이 금신단을 향해 돌진했다.김가의 4대 금강 중 하나인 나용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매우 강하다.그는 비록 금신단에 밀렸지만 금신단과 많은 수법을 쓸 수 있었다.원래 인테리어가 호화롭고 사치스러웠던 별장 로비는 곧 부서져 썩었고, 옆 벽에도 많은 균열이 생겼다.수십 수 끝에 금신단의 손에 든 금패가 나용의 가슴을 쳤다.쾅 하는 소리만 들렸고 라용의 그 200여근의 몸은 연처럼 금신단에 의해 날아갔다.착지하는 순간 별장 전체가 떨리는 것 같았다.나용의 입에서 선혈이 뿜어져 나오자 그는 새하얀 얼굴로 땅바닥을 두 바퀴 굴린 뒤 별장 정문으로 굴렀다.적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용은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았고, 그는 몸을 돌려 황급히 문밖으로 달려갔다.금신단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도 없이 건보로 쫓아갔다.나용이가 별장 밖의 철문으로 막 달려가자 금신단은 이미 쫓아왔다.또 하나의 승부수였다. 라용의 등을 세게 두드렸고 억지로 라용을 몇메터 두드렸다.라용은 개똥을 먹으러 넘어졌다. 그는 땅에 엎드려 몸을 돌려 금신단을 바라보았다. 입에서 피가 마구 뿜어져 나왔다."금신단, 당신이...
박운생, 소항 나아가서는 전반 남방에서 유명한 대선인이 자선사업에 종사한지 근 20년이 되는 기간에 이 20년간 그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었는지 몰랐다.만약 이 세상에 정말 천도의 윤회가 있다면, 박운생의 말로는 이렇게 비참해서는 안 된다.그러나 이 인생은 정말 잘 모르겠다. 왜냐하면 많은 일들이 운명적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태어났을 때 이 한평생의 운명이 이미 다 썼다고 한다.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네 인생이 아무리 대단하고, 아무리 돈이 많고, 아무리 풍광스럽더라도...인생의 마지막 시간에도 병상에 누워 신음할 수밖에 없었다.하천에 병원에 와서 박운생을 만났는데 얼마전에 비해 많이 말랐고 전반 사람의 정신상태도 아주 나빠 보였다.박운생은 가정도 처자도 없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그 혼자 살았다.지금 그는 암 말기에 병상에 누워 있는데, 그를 돌보는 것은 그의 조수 이 비서뿐이다.이 조수는 이 비서이라고 하는데 대학을 졸업한후 줄곧 박운생의 성광성에서 사업해왔으며 박운생을 대하는것은 마치 자신의 아버지를 대하는것과 같았다.그녀가 이렇게 된 것은 그녀도 일찍이 박운생이 지원했던 가난한 대학생이었기 때문이다.하천이는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이때 이 비서 한창 박운생에게 죽을 좀 먹이려 했지만 금방 한입 먹자마자 토해냈다.그는 매우 고통스러워 보였다. 진통 주사를 맞아도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마비시킬 수 없을 것 같았다."하 선생님, 오셨어요."하천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 군은 가장 먼저 하천에게 인사를 했다."음."하천에 고개를 끄덕이고 손에 든 과일을 한쪽에 놓았다.박운생의 상황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당했고, 심지어 하천에는 원래 그의 손에 들었던 과일이 그렇게 어색해 보였다."이 비서, 너... 먼저 나가..."박운생은 힘이 없는 소리를 끌며 이 비서에게 말했다."하지만 박 씨, 당신은..."이 비서는 계속 남아서 박운생을 돌보려 했다. 필경 그의 현재 상황은 너무 나쁘다."하 씨에게
박운성이 이미 이렇게 입을 열었으니 하천에도 더 이상 물어볼 필요가 없다."그럼, 잘 누워, 내가 주사를 놓을게!"말하면서 하천에는 직접 가지고 있던 편작침을 꺼내 소독했다."부선생, 당신은 잘 생각해야 한다. 폐쇄침이 일단 당신에게 시행되면 당신의 생명은 하루 이틀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당신이 갈 때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자, 하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박운성의 깊숙이 움푹 들어간 두 눈에는 확고함이 가득 적혀 있었고, 입가에는 옅은 호도가 그려져 있었다."그럼!"박운성의 마음이 이미 결정되었으니 능력 내의 일은 하천에도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그리고 하천부터 그 편작침 세트를 이용해 박운성에게 폐쇄침을 놓았다.침을 폐쇄하는 것은 결코 어떤 깊은 침법이라고 할 수 없다. 사실 많은 중의학자들은 그 혈자리를 찾은 후에 모두 침을 놓을 수 있다.그러나 이런 침법은 아주 오래전에 일종의 금기침법에 속했다. 필경 이 물건은 말하면 렌도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침법은 비록 줄곧 전설이 있었지만 많은 중의들은 사실 어떻게 구체적으로 시전해야 할지 몰랐다.하천을 전후하여 모두 15분도 안되는 시간을 들여 박운성을 도와 페쇄침을 완성했다.그리고 이런 침법은 매우 특수하기 때문에 그 모든 금침이 혈중 한 손가락 깊이에 박혀야 폐쇄마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그래서 이때 박운성 혈을 찌른 이 금침들은 많은 것이 바늘 하나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런 모습은 정말 공포스러워 보인다.주사를 놓은후 박운성의 얼굴색은 아무런 호전도 없었지만 그의 고통스러운 신음은 뚜렷이 많이 줄어들었다.이때 그는 이미 잠들었다. 암이 철저히 발작하여 입원한후 박운성은 이미 오래동안 지금처럼 착실하게 자지 못했다.하천에는 박운성이 왜 자신에게 이런 페쇄침을 줄것을 요구했는지 모르겠다. 그는 아직 소원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마도 그는 생명의 마지막 순간에 좋은 잠을 자고 싶었을 것이다.하천에 그를 깨우지 않았는데, 그는 그를 방해하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