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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2화 또 다른 킬러들

유령은 온몸이 황산에 닿은 것이 아니라 큰불에 탔던 것이다.

유령은 울성시의 사람이었고 어렸을 땐 하얗고 깨끗하게 생겨서 마치 여자아이처럼 고왔고 성격도 매우 나약했다.

그때 울성시는 매우 혼란스러웠고, 각종 지하 파벌이 즐비하여 많은 학생들은 공부할 나이에 밖에서 형님을 찾으며 빈둥거리며 살았다.

그래서 그때 학교 폭력은 매우 심각했고, 유령은 학교에 있을 때 줄곧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줄곧 괴롭힘을 당했다.

한 번은 체육 수업 시간에 유령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을 때, 누군가가 일부러 그를 안에다 잠겼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탈의실은 불까지 났으며 안에 잠긴 유령은 하마터면 불에 타 죽을 뻔했다.

그가 구조되었을 때, 유령은 이미 온몸에 큰 화상을 입었고, 얼굴도 사람의 모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탔다.

그 후 유령은 2년 동안 병원에 누워 있다가 각종 피부 이식을 받으며 결국 지금 이런 사람도 귀신도 아닌 모습으로 변했다.

유령은 퇴원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그 당시 그를 괴롭혔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복수하는 것이었다.

일주일 동안 유령은 각종 잔인한 수단으로 8명이나 죽였는데, 당시 울성시를 엄청난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그러고 나서 유령은 사라졌다.

3년 후, 유령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킬러가 되었고, 킬러 순위에서 20위 안에 들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다.

이번에 수아가 찾는 사람들이 바로 유령 그들이었다.

그녀는 킬러와 용병을 찾아 하천과 맞서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수아는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며 무척 괴로웠다.

‘국제 킬러들은 모두 호텔에서 지내고 모래사장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나? 왜 그들은 도둑처럼 구는 거지?’

그러나 사실은 이랬다. 이 국제 킬러들은 전 세계 범위에서 유명한 a급 수배범들이었으니 어디 감히 호텔에 묵을 수 있겠는가?

그들이 한곳에 갈 때마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런 황량한 지대였다. 왜냐하면 이런 곳만이 그들을 완전히 숨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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