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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9화 진대현 vs 돼지

하천은 분명히 청주에 있었는데, 그는 왜 갑자기 여기에 나타났을까? 그는 고 씨네 가문의 계획을 미리 알고 미리 여기에 도착한 게 분명했다.

"죽음을 자초하는군."

돼지는 마음을 단단히 먹으며 지영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바로 그 순간, 하천은 번개처럼 이쪽으로 이동했다.

그 속도는 육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빨랐고 눈 깜짝할 사이에 하천은 이미 돼지 앞에 도착했다.

"그녀를 건드린다고? 먼저 나한테 동의하냐고 물어봤어야지."

쾅!

하천은 주먹 한 방을 날리며 그 속도는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그 주먹의 힘도 돼지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컸다.

단지 주먹 한방으로 그는 돼지의 뚱뚱한 몸을 그대로 날려버렸다.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돼지는 가슴에서 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는 비틀비틀 땅에서 일어나며 믿기지 않은 표정으로 하천을 바라보았다.

"당신... 이 어떻게?"

하천은 주먹을 거두고 냉소하며 말했다.

"나의 이 주먹은 당신의 가문의 십이지신 중 하나인 염소를 때려눕혔지. 당신이 버티는 것을 보니 염소보다 좀 나은 것 같군."

"염소는 역시 당신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었어."

돼지는 더욱 큰 공포를 느낀 표정이 나타났다.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나타났지?"

하천은 웃으며 핸드폰을 꺼내며 익명의 문자를 클릭했다.

"그야 누군가가 미리 나한테 정보를 보냈기 때문이지. 나도 그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몰라. 그러나 나는 그 사람이 당신 가문의 원수이거나 가문 내부의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와 아저씨는 생각하다 너희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한꺼번에 잡으려 했어."

"만약 내가 생각한 것이 맞는다면, 너는 돼지라고 하지? 고 씨 가문 십이지신 중 하나. 네가 뭔데 감히 사람을 데리고 와서 원 대왕을 죽이려는 거야? 죽고 싶어 환장했니?"

하천은 마치 일부러 누군가에게 들려주려고 하는 것처럼 큰 소리로 말했다.

돼지는 숨을 한 모금 들이마셨다. 지금은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원래 그는 한 무리의 고가네 고수들을 데리고 와서 원중을 죽이는 것은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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