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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2화 정말 틀렸는가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손을 두드리며 웃었다.

"웃겨, 정말 웃겨, 이 노파는 정말 너무 웃겨, 그녀는 자신의 친손자를 모질게 집에서 쫓아낼 수 있고, 또 모든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를 죽이려고 하는데, 지금은 내가 그녀의 친손자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데요."

"하하하, 웃겨 죽겠네."

하린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다. 이는 동계영에게 있어서 정말 엄청난 풍자였다.

"내가...정말 틀렸는가?"

한 순간, 동계영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이것은 그녀가 하천한데 그렇게 많은 짓을 한 후에 처음으로 마음속에 부끄러움을 느낀 적이다.

그녀는 몸을 돌려 멍하니 저똑의 부처님을 바라보며 말했다.

"부처님, 저는 평생 당신을 믿는데, 설마 당신마저 틀렸습니까?"

"하천은 정말 우리 하씨네 집의 재앙의 별입니까? 이건 당신이 나에게 알려준 것인데."

"아니지, 그건 제도가 나에게 말한 것이지, 그 제도도 그들의 사람이였어."

"허허......정말 우습군."

동계영은 풍덩 무릎을 꿇었고 그녀의 머리속은 혼란스러웠다. 수십 년 된 이 고집불통은 이때 뭔가를 깨달은 것 같았다.

그녀는...정말 하천에게 죄를 지은 셈이다.

이른바 방관자가 분명하다더니, 동계영이 정말 이 국면을 벗어나 방관자가 되었을 때, 그녀는 확실히 많은 일들을 똑똑히 생각해냈다.

눈물은 한 방울 한 방울 그녀의 눈가를 따라 흘러내렸다.

그녀는 몸을 돌려 연옥과 하린 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바라보았는데, 이 중 연옥 그녀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익숙한 얼굴이였다.

이 중에는 하씨네 오호장이 있고, 하씨네 집이 많은 돈을 들여 여러 해 동안 키운 강호의 고수도 있었다. 일찍이 그들도 동계영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지금 그들은 모두 연옥의 편에 서 있다. 사실 이미 오래 전에 이 사람들은 모두 연옥의 사람이 되었고 일찍이 연옥에게 매수되었다.

"연옥, 일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나 동계영이 눈이 먼 셈이다."

"오늘, 네가 어떻게 처리하든 나는 괜찮지만, 이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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