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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6화

유기태는 차갑게 코웃음 쳤다.

네 사람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돌려 떠났다!

이때 진서준은 이미 뒤 밭 깊숙한 곳에 도착해 있었다.

약초밭에는 온갖 희귀한 약초들이 가득 심겨 있었고 그중 하나하나가 수천만의 가치를 지녔다!

진서준은 눈을 반짝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많은 약초라면 내가 축기경까지 수련해 진정한 수련자가 될 수 있을 거야!”

성약당은 천 년 동안 존재해 왔고 그 내력은 역시 매우 풍부했다!

진서준이 직접 이 약초들을 찾았다면 아마 몇 년이 걸려도 성공적으로 기초를 쌓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

일부 희귀한 약초 외에 진서준이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은영과였다.

진서준은 약초밭 근처에서 총 두 그루를 찾았다!

어젯밤 허사연이 진서준을 도와준 후 진서준은 은영과를 허사연에게 주었다!

허사연 역시 수련자가 되어 수련할 수 있게 되었다.

진서준은 이번에 찾은 두 그루를 한 그루는 어머니에게 한 그루는 진서라에게 주기로 했다!

은영과를 챙긴 후 진서준은 약초밭 내 약 4분의 3의 약초를 꺼내었다.

남은 것은 성약당에 남겨두기로 했다.

진서준은 떠나기 전에 성약당의 이 사악한 장로들을 모두 처리하고 변희영에게 성약당을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때는 유씨 가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남서 지방 제일의 가문인 유씨 가문이 있으면 아무도 성약당에 감히 문제를 일으키러 오지 않을 것이다.

약초를 준비한 후 진서준은 저장 반지에서 지난번 운대산에서 사용했던 노정을 꺼냈다!

단전으로 결계를 설치한 후 진서준은 바로 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

성약당 대청에는 네 명의 장로가 함께 앉아 끊임없이 지껄이며 토론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제 어떻게 하지? 묘족 마을 사람들을 불러올까?”

“안 돼, 국안부 사람들이 분명히 우리를 감시하고 있어! 묘족 마을 사람들은 올 수가 없어!”

대장로가 바로 부정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저 녀석이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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