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건우가 고개를 끄덕였고 매우 만족스러웠다.두 사람이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들어왔다.뜻밖에도 유가연이었다.그녀는 눈쌀을 찌푸려서 이 여자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는다.그러나 곧 다시 웃으며 말했다."아가씨, 오랜만이에요! 이혼해서 안색이 더 좋아졌네요! 혹시 남자친구 사귀었나요? 전 남편을 왜 찾으러 왔죠? 환영하지 않으니까 어서 가세요. "유가연은 차가운 눈빛으로 양홍미를 쳐다보았다.양홍미는 갑자기 온몸에 소름돋았다.그녀도 차갑게 말했다."어떻게 들어왔죠?"유가연이 말했다. "내가 전처인지 그한테 물어보세요."양홍미는 화가 났다."이혼했는데 당연히 전 남편이겠죠? 옛날에 건우가 돈이 없어서 그냥 쫓아내고, 이제 건우가 대박 나는 거 보니까 바로 붙어오네요. 에휴, 아무래도 회사의 사장인데 이렇게 뻔뻔하면 안 돼죠?""말 다 했어요? 말 다 했으면 나가요!" 유가연이 담담하게 말했다."뭐라고요?" 양홍리는 일어섰다.임건우는 그녀를 말렸다."누나, 먼저 돌아가세요. 제가 그녀와 이야기할게요."양홍미는 말했다. "멍청한 짓 하지 마라. 재혼하면 무조건 후회할 거야. 그리고 유화를 슬프게 하지 마라."양홍미가 떠나자마자 유가연은 가볍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너를 많이 걱정해 주네."임건우는 일어서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여보, 무슨 일로 왔어?""누구 보고 여보래? 내가 네 전처잖아!"양홍미의 말을 듣고 유가연은 매우 화가 났다."재혼해, 나는 당장 재혼할 거야!"임건우는 멍했다. "아?""아가 뭐야? 싫어?""아니, 그냥…… 아직 너무 위험해.""핑계 대지 마. 위험한다고 해놓고 그 여의사와 산책도 하면서 이제 만리상맹의 사장이랑 동거하네?"임건우의 표정이 크게 변했다."…… 오해야."유가연은 말했다."우리 엄마는 어제 네가 여청아랑 뽀뽀하는 것 직접 보았는데, 우리 엄마를 불러줘?"임건우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표정도 어두워졌다."미안해, 가연아, 아니면…….""닥쳐!" 유가연
‘영기가 가득 찬 쌀밥!’임건우는 놀랐다. 당시 화분에 심은 벼는 싹이 나왔지만 매우 느리게 자랐었다. 적어도 팔엽현빙화의 성장기보다 훨씬 느렸었다.팔엽현빙화가 하룻밤 사이에 꽃을 피웠다.이 벼가 일주일 지나야 첫 벼알이 났다.뜻밖에도 유가연에게 가져가라고 한 뒤 이렇게 많은 영곡식을 얻었다.천의도법에 따르면 이 영곡의 등곱도 꽤 높다. 전설 속에 삼벌영곡이다. 삼벌영곡이란 곡물이 천지의 영기를 흡수해서 3번의 천벌을 받아야 한다.즉, 이 영곡의 씨앗들은 3번의 천벌을 견뎌보았다.임건우도 이것을 믿기 힘들었다.그러나 쌀밥에 영기가 가득해서 냄새만 맡아도 매우 만족스럽다."여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영미밥을 한꺼번에 심었어요?" "이걸 영미밥이라고 하나요?" 유가연이 눈을 깜박거렸다."맞아! 자, 앉아, 이 쌀은 아주 귀한 것이야. 무자가 이 쌀을 먹으면 아주 신비로운 효과가 있지…… 너는 얼마나 먹었어?"임건우는 얼른 물었다.유가연이 말했다."나는 반 그릇을 먹었는데, 이상한 느낌이 없는데?"임건우는 얼른 그녀의 손을 잡고 영기로 그녀를 훑어보았다.아무것도 없었다.그 영기가 조금의 파동도 없었다.임건우는 크게 실망했다.‘가연이는 도대체 무슨 체질인가? 예쁘게 생겼는데 왜 영력을 응집이 안 되지? 돼지라도 이 영미밥을 먹으면 효과가 있을 텐데.’유가연은 눈치챈 듯 말했다."왜, 내가 너무 못해서 싫어?"임건우는 얼른 말했다."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네가 이렇게 많은 영미밥을 심었다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야."유가연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빨리 먹어. 아직 식지 않았어.""그래!"오래 두면 영기도 없어진다.임건우는 반찬을 먹지 않고 밥만 먹었다. 입안에 온통 영기가 넘치는 느낌이다. 삼키자마자 영기가 몸속에서 퍼졌다.임건우는 얼른 수련하고 영기를 흡수한다.그러나 바로 이때."X발!"임건우가가 화가 나서 미치겠다.‘어떻게 이럴 수가!’지난번에도 이랬었다.몰론 지난번에는 영기가 너무
영기는 이때 사라졌다.상단전에 있는 구슬에 균열이 조금 사라졌다.원래 구슬의 가운데에 아주 큰 균열이 있지만 지금 이 균열이 많이 작아졌다.임건우는 생각에 잠겼다.‘파손된 구슬이라도 이렇게 신기하다니 완전히 복원되다면 어떻게 될까?’그는 약간 기대하기 시작했다.‘이런 영미밥을 자주 먹으면 회복이 빠르겠지!’임건우가 눈을 떴을 때 책상에 있는 접시들은 이미 치워졌다.유가연은 거실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임건우는 다가가서 그녀의 분홍색 입술을 보고 소리 없이 키스했다.이 키스는 그녀를 깨웠다.그녀는 임건우를 껴안았다.임건우는 얼른 그녀를 안고 침실로 가려고 했다.유가연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오늘 내가 좀 불편해."임건우는 듣자마자 실망했다."괜찮아, 나는 참을 수 있어."유가연이 말했다. "약속을 지켜라, 다른 여자를 찾으면 안 돼!""당연하지."유가연은 이런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녀는 얼른 화제를 돌렸다."아직 위험하다고 했는데 도대체 적은 누구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어?"임건우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가연아, 내가 한 말 잘들어. 원래 너 걱정할까 봐 일부러 안 알려줬어. 지금 재혼하면 네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어. 네가 나의 약점이야. 누가 너를 잡으면 나 끝장이야! 그래서 너 꼭 자신을 잘 지켜야 돼. 맞다, 네 엄마 그 진주 목걸리에 금색 진주가 하나 있는데 그걸 가지고 있어라. 너를 지킬 수 있을 거야.”"안심해, 난 내 자신을 지킬 수 있어.""응, 우리 아버지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서 죽지 않았을 거야. 네 엄마의 그 진주 목걸리는 우리 아빠가 만들어 준 법기라서 주인을 지키는 효과가 있어."유가연은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그녀는 한참을 침묵하며 말했다."그래서 너의 적은 종사보다 더 강한 존재인가?"임건우가 말했다."아마도, 더 큰 세력일 거야."유가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어."……임건우는 그녀가 얼마나
‘여청아의 집에서 개 짖는 소리를 따라해도 상관없지만 밖에서 따라하면 너무 쪽팔리잖아!’그녀는 순식간에 답답해하며 말했다."청아야, 네 남자 친구가 최면이라도 할 줄 아니? 너 조심해라. 나중에 너에게 최면 걸고 같이 자자고 하면 어떡할 거야?"하지만 이 말을 듣고 여청아는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나지선은 어이없었다."에휴, 여청아, 너도 참 대단하네. 이제 나이가 되서 외롭냐?"여청아는 부끄러워서 소리쳤다."무슨 소리야, 예전에 네가 맨날 노트복으로 야동 봤잖아. 그리고 네가 좋아했던 그 남자 선생님은 성희롱 때문에 잡혀갔어.”나지선은 이 말을 듣고 얼른 귀를 막았다."그만해, 그만해, 내가 졌어!"말하는 사이.8번 별장 앞에 도착했다.오기전에 여청아는 이미 임건우에게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임건우는 일찍 대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여청아가 도착하자마자 그는 조수석에 앉았다.백미러에서 나지선을 보니 그녀의 눈빛이 아주 흉악했다.임건우는 차갑게 말했다."아가씨, 약속을 지켜야죠?"나지선은 즉시 소리쳤다."이 나쁜 놈아, 내가 널 무서울 것 같아? 청아야, 넌 도대체 왜 이 양아치를 좋아하는 거니?"여청아는 고개를 저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임건우는 담담하게 말했다."양아치라니, 빨리 숙제 보여줘봐. 검사해야 되니까."나지선은 멍해졌다. "무슨 숙제?"임건우는 웃으며 말했다."벌써 잊었어? 개 짖는 소리를 따라하기."나지선은 눈알을 동그랗게 뜨고 분노했다.그러나 다음 순간에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다."멍, 멍멍!"그녀는 놀라서 멍해졌다.‘또?’"너, 너…… 이 악마야, 또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그녀는 얼른 자기 입을 막았다.임건우는 눈살을 찌푸렸다."진짜 못 따라하네. 옷을 입어서 그런가? 옷을 벗고 다시 따라해 봐."이 말을 듣자 나지선은 놀라서 온몸을 떨었다.그녀는 얼른 자기 몸을 안고 소리쳤다."그렇게 하면 널 죽일 거야!"여청아도 얼른 말했다."임건우 씨, 그러
임건우는 나지선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다만 놀리고 싶을 뿐이다.30분 지난후 그들은 글로벌 센터 빌딩의 주차장에 도착했다.뜻밖에도 주자창은 꽉 차 있다.반 바퀴를 돌려 겨우 자리를 잡았다.여청아는 후진하면서 주차하려고 했다.이때 흰색 마세라티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하며 여청아의 BMW와 충돌했다.펑-"아……."여청아는 깜짝 놀라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녀는 당황하게 말했다."나…… 나 다른 차를 들이받았어."임건우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네가 들이받은 거 아니라 남이 우리를 들이받은 거야."나지선이 말했다. "마세라티 같은데……."이때선글라스를 쓴 젊은 여자가 운전석에서 뛰어내렸다.그녀는 분노하며 임건우를 가리키며 소리쳤다."내려와, X 자식아. 눈 멀었니?"이 여자의 옷차림은 아주 화려하지만 말이 아주 더러웠다.임건우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말 좀 조심하세요. 그리고 당신은 우리차를 들이받았거든요?”여자는 크게 화를 내며 발을 들어 여청아의 BMW를 걷어찼다.차문에 기스가 났다.여자는 계속 소리를 질렀다--"X발, 다시 말해봐!""빨리 안 내려?"임건우는 차문을 보고 여자를 보며 차갑게 말했다."너 죽을래?"이때 나지선이 먼저 차에서 내렸다.그녀는 화가 나서 말했다."저기요, 그쪽이 먼저 우리 자리를 빼앗으려고 우리 차를 들이받았잖아요.""X발!"여자는 소리쳤고 나지선의 얼굴에 따귀를 한 대 때렸다.그녀의 뽀얀 얼굴에 순식간에 손바닥 자국이 생겼다.나지선은 멍해졌다. 지사의 딸로서 누구한테 맞은 적이 없었다.여청아도 차에서 내렸는데, 나지선이 맞는 것을 보고 얼른 달려갔다."왜 사람을 때려요? 이게 불법이에요!""불법? 야, 내가 바로 법이야."이 여자는 성형수술을 여러번 했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예쁜 여자를 매우 질투했다.그녀는 손을 들어 여청아의 얼굴을 때리려고 했다."아……."
"아!"여청아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그녀는 그냥 평범한 의사라서 싸울 줄 몰랐다.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막으려고 했다.팍-손바닥 소리가 귓가에 울렸지만 여청아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자세히 보니 그 여자가 임건우에게 맞아 마세라티에 부딪쳤다.여청아는 팔을 내려놓았고 감동적인 표정을 지었다.그러나 곧 나지선에게 물었다."지선아, 괜찮아?"나지선은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그녀는 화가 나서 말했다."이렇게 날뛰는 여자를 처음 보네. 자기가 법이라고? 어디 좀 보자."그리고 이때.그 여자가 일어났다.임건우에게 사대귀를 맞아서 선글라스도 바닥에 떨어졌다. 그녀는 성형수술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얼굴이 예쁜 편이지만 아주 이상했다.그녀는 손가락으로 임건우를 가리키며 말했다."감히 날 때려? 너는 내가 누군지 아니? 내가 한 마디만 하면 너희들 다 뒤져!"임건우는 고개를 저으며 냉소를 지었다."그럼 해봐."나지선이 말했다."그럼 넌 내가 누군지 알아?"그 여자는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허세 오지네. 몸 팔아서 이 BMW를 샀지? 내 차가 얼마인지 알아?”팍-폭죽 같은 소리가 울렸다.임건우는 그 여자에게 다가가며 그녀의 얼굴을 세게 때렸다.그녀의 코도 삐뚤어졌다.‘더 맞아야지!’퍽-"계속 욕할래? 예의를 못 배웠어?"퍽-"마세라티 뭐가 대단한데?”퍽-“성형해도 이렇게 못생기면 차라리 하지 마라!"퍽-"감히 내 하녀를 때리다니, 뒤질래? 때려도 내가 때려야지!"그 여자의 얼굴은 온통 피투성이며 이빨도 떨어졌다.나지선은 임건우가 계속 그 여자를 때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많이 시원해졌다.하지만 때려도 자기가 때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나지선은 다시 화가 났다."으악!"그 여자는 부들부들 떨며 노발대발하였다.그년는 큰 소리로 외쳤다."개 X끼야, 감히 날 때려? 딱 기다려라! 우리 남편 금방 온다!"임건우가 시간을 보았고 교류회가 열릴 때까지 아직 한참 남았다.그는 손을 흔들었다."그래, 네가
‘이 X끼를 반드시 죽여야 돼!’그녀는 얼른 전화를 걸었다."여보, 난 지금 BJ 글로벌 호텔에 있는데 어느 개 X끼가 날 때렸어. 빨리 와라!"여청아는 그 여자에게 물었다."당신의 남편은 BJ 글로벌 호텔에서 일해요?"그녀는 욕설을 퍼부었다."개 같은 X, 잘 들어라, 나 백여원이야, 우리 남편은 바로 BJ 글로벌 호텔의 사장이야, 살고 싶으면 지금 당장 무릎을 꿇어라!"여청아는 눈살을 찌푸리며 걱정하기 시작했다.그녀는 작은 소리로 임건우에게 말했다."BJ 글로벌의 사장이래! 빨리 도망가자!"임건우는 웃었다."아니야, 오늘 해결하지 못하면 이 늙은 X은 언젠간 또 찾아올 거야."여청아는 이 말 듣고 매우 감동받았다.옆에 있던 나지선은 중얼거렸다."가오 잡네."임건우는 차갑게 그녀를 노려보았다."또 나대네? 다음에 개 짖는 소리 따라하지 말고 개똥 먹을래?"나지선은 이 말 듣고 얼른 입을 다물었다.만약 진짜 개똥을 먹으면 그녀가 미쳐갈 수도 있다.그 여자가 임건우가 하는 말을 듣고 아주 화가 났다.‘나 이제야 서른 살인데 나보고 늙었다고?’이때한 양복을 입은 중년남자가 경호원 7명을 데리고 달려왔다.양복남은 백여원을 못 알아볼 뻔했다.곧이어 그는 분노하여 부하들에게 명령했다."모두 잡아라."나지선은 말했다."잠깐만요! 왜 물어보지도 않고 우리를 잡은 거죠?"백여원의 남편은 미고라고 한다.그는 거만하게 말했다."그럴 필요 없어, 잡아라!"7명의 경호원이 즉시 임건우를 향해 달려갔다."흥!"임건우는 콧방귀를 뀌었다.그 일곱 명의 경호원은 이 소리를 듣고 머리가 터질 정도로 아팠다.곧이어 경호원들은 모두 무릎을 꿇었다.백여원은 이를 보고 매우 화가 났다.“일어나라! 당장 일어나! 이 쓸모 없는 것들! 빨리 그 X끼를 잡아라!”말을 마치고 그녀는 임건우를 가리켰다."X끼야, 너 오늘 뒤졌어! 내 남편이 누군지 알아? 우리 남편은 만리상맹의 경영진이자 천우 도련님의 절친이야! 살고 싶으면 당장 무릎을
미고는 무릎을 꿇고 있는 경호원을 보면서 생각했다.‘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그는 또 냉소하는 얼굴을 한 임건우를 보았다.‘이 X끼는 좀 이상해. 조심해야 해!’그는 얼른 핸드폰을 꺼내 천우에게 전화를 걸어 아부하게 말했다."천우형, 저는 미고입니다! 지금 시간 있으세요…… 어느 개 X끼가 제 와이프를 때렸는데 실력이 좀 대단한 것 같아요…… 네, 그럼 BJ 글로벌 호텔에서 기다릴게요!"미고가 전화를 걸었을 때, 아주 알랑거렸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 또다시 거만해졌다."10후에 온다! 이따가 무릎을 꿇어라!"임건우는 콧방귀를 뀌었다."걔가 오면 나한테 무릎을 꿇겠는데?"미고는 이 말을 듣고 웃었다."녀석, 진짜 자기 주제도 모르네. 네가 뒤져도 상관없는데 이 둘 여자가 너무 아깝잖아."백여원이 말했다."여보, 당신의 호텔에서 지금 안마녀를 고용하려고 했잖아요. 이 둘 여자를 데려가요! 손님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미고는 듣고 기뻤다.‘정말 그렇다면 나도 안마 좀 해야겠다!’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여보,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여청아과 나지선은 매우 화가 났다.여청아는 임건우를 끌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임건우 씨, 나도 천우를 들어봤는데 엄청 잘 싸우는 사람이래요…… 우리 할아버지에게 연락드릴까요?"임건우가 말했다."필요 없어. 너희 할아버지가 지금 엄청 바쁘실 거야."나지선이 다가와서 말했다. 임건우가 말했다."주인이 있잖아. 걱정 마라."나지선은 화가 났다."야, 정신 좀 차려봐. 걔네들은 조폭이야.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이라고!"임건우는 웃으며 말했다."나도 알아!"여청아는 갑자기 말했다."맞다, 임건우 씨는 만리상맹의 회원카드가 있잖아요. 그걸 아마 도움이 될지 않을까요?”"어-, 아마도, 쓸모가 있겠지!"이때.어느 60대 정도인 노인이 젊은이 두 명을 데리고 다가왔다.그는 무릎을 꿇고 있는 경호원을 보고 궁금해했다."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노인이 다가올 때 백여원과 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