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538화

남궁서웅은 계속 승진하고 싶었다. 그가 계속 위로 올라가려면, 반드시 이런 공적을 올릴 수 있는 투자가 있어야 한다.

다음 한 시간 동안, 남궁서웅은 주동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서 백사장에 오는 것을 포함해서, 모든 리조트의 오락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이곳의 수질을 소개한다. 이곳의 강물은 동강시와 같아서 모두 하나의 강이다.

남강시를 포함해서도 마찬가지다. 모두 이 큰 강의 유역으로 장소만 다를 뿐이다.

“곧 정오가 됩니다. 남강시의 그린트리 그룹도 도착한다. 서 대표님, 진 선생님, 당신들은 먼저 호텔에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저와 함께 그들을 맞이하시겠습니까?”

남궁서웅은 사람들과 함께 리조트의 호텔 문 앞으로 가서, 서경아와 진루안을 향해 물었다.

진루안은 서경아를 한 번 보고는 남궁서웅에게 말했다.

“우리는 호텔로 가겠습니다.”

“네, 제가 비서에게 연회장으로 바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서웅은 고개를 끄덕였다. 서화 그룹 사람들은 자신을 따라 그린트리 그룹을 만나러 가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이렇게 한다면 다소 쓸데없고 비천해 보일 것이 분명했다.

남궁서웅은 뒤이어 그의 비서에게 진루안 일행을 데리고 호텔 안의 연회장에 가도록 했다. 그는 그린트리 그룹의 시찰단을 계속 맞이해야 했기에, 리조트 입구를 향해 걸어갔다.

“여러분, 저를 따라오세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단정한 정장 차림을 한 여비서가 서경아와 진루안 등을 데리고 호텔 2층으로 왔다.

이 호텔은 리조트 전체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결코 크지 않다. 이는 또한 경치를 감상할 때, 고층 건물에 의해서 시야가 가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이곳의 호텔은 비록 3층에 불과하지만, 등급은 아주 높았다. 직원들의 옷차림도 모두 아주 아름답고 사치스러웠다.

2층이 바로 이번에 남궁서웅이 두 그룹을 초대해서 연회를 베푸는 곳이다.

지금 2층의 연회장에는 이미 세 개의 테이블이 차려져 있고, 중간의 테이블에는 이미 명판이 적혀 있었다. 테이블의 가장 중간은 자연히 남궁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