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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6화

팀원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 지 꾀 됐기 때문에 임가영은 강책이 궁금했다.

임가영이 강책에게 물었다. “이름이 뭐예요? 예전에 어디 팀이었어요?”

강책이 말하기도 전에 양준천이 웃으며 말했다. “이름은 강책이고, 의사야!”

“의사?”

“응. 임 선생님이 무슨 생각으로 의사를 팀에 합류 시킨지 정말 모르겠어.”

임몽운은 강책이 직업에 신경쓰지 않고 웃으며 말했다. “강책씨, 힘내요. 전공자가 아니어도 열심히 연습하면 꼭 출전하는 날이 올 거예요.”

사람들이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때 차 소리가 들려왔다.

10대가 넘는 스포츠카가 들어와 연습실에 멈춰 섰다.

차는 모두 람보르기니였다!

차에서 건장한 남자들이 하나둘씩 내렸다. 바로 람보르기니 팀의 정식 팀원들이었다!

제일 앞에선 사람은 람보르기니 국내 총대리인 축봉의 아들 축명이었다.

축명은 양준천과 팀원들을 향해 노발대발하며 다가와 냉령한 얼굴로 말했다. “임가영 어디 있어? 임가영 나오라고 해!”

축봉의 사고로 임가영에게 복수를 하러 찾아온 것이다.

암몽운은 어짢아하며 말했다. “우리 아빠가 아무나 만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축명이 냉랭하게 말했다. “못 만나? 내가 기어코 손을 써야 나오겠네! 얘들아, 처리해!”

양준천도 서슴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불러 맞붙을 준비를 했다.

임몽운이 당황해 넋이 나갔다. ‘이게 무슨 일이지?’

임몽운이 소리를 질렀다. “그만해! 다들 깡패도 아니고 카레이서들인데 제발 안 싸우면 안 돼?”

모두가 서로를 쳐다보며 임몽운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들고 있던 무기를 내려놨다.

임몽운이 계속해서 말했다. “축명씨, 저희 아빠는 왜 찾으세요?”

“하하, 아직도 모르는 척을 해?”

“임가영 그 자식이 우리 아버지 차를 박아서 기절시키고, 우리 팀원 강지산 한쪽 다리르 부러뜨렸어! 그러니까 당신 아버지가 병원비 책임쟈야지 않겠어?”

임준천이 웃으며 말했다. “뭐? 실력이 남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받아들이질 않네? 운전 실력이 안 좋아서 장애물에 부딪혀놓고 우리한테 시비 걸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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