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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8화

백공엔터테인먼트는 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업무 모드에 들어갔고,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새로운 곡이 완성되었다. 속도를 올려 화상용에게 새로운 가사와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고 바로 녹음에 들어 갔고, 결국 깊은 밤이 돼서야 녹음이 끝났다. 백신광은 노래를 받자마자 곡의 내용을 살핀 뒤 시간 따위는 상관 쓰지 않고, 바로 여러 음악사이트와 조금이라도 인지도가 있는 플랫폼에도 올렸다. 백공엔터테인먼트의 신곡 ‘옛날 이야기’ 가 음악계를 흔들었다. 그들은 돈을 써가면서 여러 플랫폼의 차트와 앨범을 사들였고, 얼마 되지 않아 신곡은 24시간 차트에 올랐다.

‘옛날 이야기’는 백공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나온 대박 작품 이였다. 대박 친 노래 두 곡을 가진 백신광은 연말 콘서트에서 노래를 더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해 했다. 두 곡의 녹음을 맡았던 화상용의 인지도도 높아졌으며 지금 그녀의 가치는 연예인 중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녀를 한번 섭외하려면 엄청난 돈을 지불 해야했다. 곡의 인지도와 회사 연예인의 가치도 올리고, 기모엔터테인먼트를 손 쉽게 짓눌렀다. 기모에게 항상 짓눌렸지만 백신광이 ‘스파이 작전’ 을 통해 판을 뒤집었다.

그는 기뻐하며 사무실안에서 춤을 추었다.

한편,

기모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윗 사람들을 제외한 평범한 사원들은 회사의 상업 기밀의 노출과 스파이에 관한 내용은 알지 못했기에 백공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추세에도 걱정만 할 뿐, 정신은 흐트려 지지 않았다. 기모엔터테인먼트는 주동적으로 스파이를 잡지 않았으며 백공엔터테인먼트 쪽에서도 지금까지의 작품 모두 그들이 스파이를 통한 표절이라는 것을 인정 하지 않을 게 뻔했기에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은 듯 조용했다. 사무실 안, 강책은 물을 마시며 ‘옛날 이야기’ 가 음악 차트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강책은 어느정도 감정제어를 했지만, 그와 반대로 정단정과 나성은 몸을 앞으로, 뒤로 움직이며 웃어댔다. 정단정은 “하하하하, 백신광 이 바보같은 놈, 자기가 우리 등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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