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1314 화

강하랑은 평점이 꽤 괜찮은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늘솜가와 달리 음식보다는 분위기가 포인트인 레스토랑이었다.

음식은 맛있기는 하지만 양이 적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환경은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아름다워서 대충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올 정도였다. 실제로 인플루언서들이 자주 방문하기도 했다.

강하랑은 연바다가 도착하기 전에 음식을 주문했다. 양 적은 음식에 배불리 못 먹기는 싫었기 때문이다.

메뉴판을 보니 괜히 인기 많은 것이 아닌 것 같았다. 디저트는 물론 음료수까지 콜라보로 예쁘게 디자인한 것이다. 미각만큼 시각적 충격도 중요한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