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802 화

연바다와 돌아온 강하랑은 바로 음식을 먹으러 가지 않았다.

한바탕 울고 나니 얼굴이 눈물범벅이 되었고 몸에도 어느새 땀이 나 찝찝했다. 그래서 배고픔을 참고 일단 호텔 방으로 돌아와 샤워부터 했다.

호텔 1층이 바로 레스토랑이었다. 음식은 바깥에 있는 식당과 맛이 비슷했고 심지어 가격도 더 쌌다.

강하랑은 방으로 올라가기 전에 연바다에게 1층에서 자신을 기다려 달라고, 어떤 음식이든 편식을 하지 않으니 먼저 시켜도 된다고 했다.

연바다는 그녀와 함께 방으로 올라왔다. 그러고는 옷을 갈아입고 내려가면서 잊지 않고 진정석에게도 밥을 먹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