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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7 화

“그래, 그럼 오늘은 여기서 자자. 이따 대충 알아서 먹을 것을 사와. 그리고 편히 쉬어.”

이 정원집엔 방이 두 개 있었다. 거기다 연바다와 강하랑이 남겨둔 물건이 꽤나 있었고 대부분 바로 쓸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니 형제들끼리 대충 하룻밤 자는 것엔 문제가 없었다.

아무리 잘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해도 딱히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다. 그들은 텐트와 필요한 생활용품을 챙겨왔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강하랑을 찾는 일이 더욱 중요했다.

단원혁은 잠자리를 만들라고 말한 뒤 따로 단이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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