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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화

연씨 가문의 ‘반성의 방’에 대해서 지승우도 들어본 적은 있으나 직접 본 적은 없었다.

상상해본 적은 있으나 실제로 들어와 보니 정말 공포스러웠다.

들어서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복도가 있었는데 아주 어두워서 공포 영화에 나오는 병원이나 학교 속의 복도 같았다.

지승우는 상상하기도 어려웠다. 어린 연유성이 이런 곳에서 어떻게 버텨온 것일까.

연씨 가문은 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은 지씨 가문보다 더욱 썩어있었다.

지승우의 아버지는 쓰레기라서 하반신을 잘 건수하지 못하고 다녔다. 연씨 가문은...

지승우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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