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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6 화

“너-”

장이나는 화가 부글부글 끓어올랐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그저 강하랑을 죽일 듯이 째려보았다.

“너, 딱 기다려!”

“네~ 딱 기다려서 언니 요리 솜씨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강하랑은 미소를 지으며 장이나의 말을 따라 하곤 교묘하게 약 올렸다.

주위에 있던 평가단도 두 젊은이의 대화에 웃음이 터졌다.

한눈에 봐도 두 젊은이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러니 절대 불공정한 평가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최고점과 최저점으로 승부는 갈릴 것인데 아무리 불공정하다고 해도 뭐가 달라질 게 있겠는가?

평가단 자리에 앉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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