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62 화

그러나 단이혁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강하랑은 단이혁이 어떤 마음인지 알고 있었기에 바로 입을 열었다.

“이혁 오빠가 저랑 같이 본가에 며칠 더 머물다가 가겠다고 이미 약속했어요. 그러니까 엄마는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회사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어 집에 며칠 더 있어도 괜찮다고 했어요.”

정희월은 가볍게 코웃음을 치며 원망의 눈빛으로 단이혁을 보았다.

“회사를 대체 왜 거기다가 세웠는지. 어휴, 전에는 해외에다가 세우더니 이번엔 한주에 세워? 아니, 영호에 좋은 자리 많은데 왜 거기다 세웠다니? 네 큰오빠도 영호에 있는데 말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