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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4화

한우용은 안색이 굳어졌고 눈가에 의심이 스쳤다!

너무나도 강한 기세였다!

순간 한우용은 당황했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젊은이가 왜 이렇게 강렬하고 무서운 기세를 가지고 있는가?!

한우용은 40대이고 무술의 본령을 연습하여 이대현급 군왕 실력에 도달했다. 무술계의 마스터 지위에 있고 H시 무술계의 탑 5안에 드는 존재이다!

하지만 눈앞에 이 젊은이는 왜 이렇게 강렬한 기세를 가지고 있는가!

설마 그도 군왕급 실력을 가진 존재란 말인가?!

어찌 되었든 간에 한우용의 안색은 즉시 어두워졌고 눈가에는 냉기가 스쳐 지나갔고 차갑게 “허허, 건방지구나! 오늘 군왕급 실력이 무엇인지 보여줄게!”라고 말했다.

말을 마치고 한우용은 앞으로 몇 걸음 나갔고 몸에서 기세가 뿜어져 나왔고 사방에 회오리바람이 부는 것 같았다!

그 맹렬한 기세에 겁먹은 주위 강씨 가문 사람들과 홍씨 무술관의 오백 명 제자들은 모두 놀라움과 의아함을 드러냈다!

“관주! 위무!”

“관주! 위무!”

“관주! 위무”

순간 오백 명의 제자들은 모두 팔을 올리며 소리를 쳤다!

관주가 나섰다!

당연히 한 수로 건방진 한지훈을 격살할 수 있을 것이다!

강씨 가문의 사람들은 창백한 얼굴로 후회하며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 빌어먹을 한지훈! 왜 잘난 척을 해?!”

“끝났어! 우리 강씨 가문은 정말 끝났어!”

“홍주관이 나서면 한지훈은 반드시 죽어, 그럼 우리도…. 세상에, 난 아직 죽고 싶지 않아…”

한 무리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통곡했다!

눈앞의 홍우용의 기세는 절정에 도달했다!

이대현급 군왕의 기세는 사방 수백 미터까지 터져 나왔다!

칵!

한우용 발밑에 있는 푸른색 바탁 타일도 그의 몸에서 나오는 기세 때문에 순식간에 부서졌다!

이러한 실력을 어찌 사람들이 놀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순간 홍우용의 몸에는 마치 한 줄기 짙은 빛줄기가 나타난 것처럼 눈을 뜨고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쾅!!!”

그다음 순간 홍우용은 움직였다!

그는 몸을 굽혀 한지훈을 향해 돌진했고 터질 것 같은 주먹을 들고 한지훈의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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